그들에게 생각은 있는가? 없는가?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1-09-28 (수) 22:50

그들에게 생각은 있는가? 없는가?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여러분은 지금 아래 사진속에서 두 부류의 오리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 오리들의 모습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해야 할까? 한마리 리더의 오리가 있고 그 뒤를 따르는 오리들의 모습은 우리가 보기에 그들에게 앞잡이가 있고 졸개들이 있어 보이지만 그들은 자연스레 일사분란하게 대열을 이루면서 각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런데 어느 인간의 집단에서는 사진속 주인공과 같지 않는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서울시장 10월의 보궐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이 선거는 왜 치러야 하는가? 선거를 치루기 위하여 지출될 비용은 누가 부담하는가? 그 비용은 누구의 돈인가?라 물음에 서울시민은 알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아이들의 점심값을 아끼려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장직을 내걸고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할 때 한나라당에서는 반대와 찬성의 두 목소리가 있었다. 찬성한 목소리에는 중진이나 원로급 의원까지 있었다.

그리고 주민투표는 33%에 미치지 못하는 투표율로 인하여 개표조차 하지 못하게 되었고, 오세훈 시장은 자기 말대로 서울시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던 찬성세력은 여전히 그들의 과오를 저버리고 다시 서울시장에 후보를 내세우게 되었다.

책임지는 시장과 책임지지 않는 찬동세력이 있는 한나라당의 생각들이 궁금해 지는 이유이다. 적어도 책임지고 그를 말리거나 그에게 선후배 의원들이 있었다면 또는 무모한 짖이라고 오시장을 만류했었더라면 주민투표와 보궐선거에 들어갈 비용으로 서울시민들의 세금을 절약하는 방법일 것이다. 곧 그들은 시민의 세금을 절약한다는 명분아래 아이들 도시락 비용을 아끼려 했고 그 그 비용보다 더 많은 출혈의 세금을 낭비하고 있는 것을 한나라당 의원들은 각출하여 시민에게 준 피해를 보상해야 마땅하다.

또한 서울시장이 사퇴할 때 오시장의 주민투표 발의에 찬성했던 의원들까지도 함께 의원직을 버리는 것이 국민들께 명분을 보여줄 국민의 선각자로써의 국회의원들이라고 판단하고 국민들이 한나라당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면 좋겠다. 그런데 그들은 사진속 오리들처럼 엉망진창이라는 말이 어울릴까? 오리무중이라는 말이 어울릴까? 사진속에 오리들의 자유스러움은 한나라당을 보는 것 같다. 곧 당론이라는 말로 일 처리가 되어야 국민이 편하고 국익이 되는 것을 모르지 않았으면 한다.

간혹 야당과 전투를 벌일 때만 한 목소리가 아니라 정책 수행에서도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한나라당의 의원들이길 바라는 마음은 왜 나만 가진 생각이 아닐 것이다. 분명히 이번 나경원의원의 서울시장직 출마를 버리고 야당에게 서울시장직을 넘겨주는 자세가 보인다면 2012년 대선에서 다시 대권으로 연결지을 수 있게 되어 다시 대권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곧 국민들이 한나라당의 의원들의 동반 서울시장과 함께 의원직을 버리거나 그들의 호주머니에서 시장 재선거에 들어갈 비용과 주민투표에 들었던 비용을 각출할 때다.

한마디로 책임지는 의원들이라는 명분을 국민들께 보여주는 것이 곧 승리의 기쁨을 다시 경험한다는 것이다.

QR코드 : 그들에게 생각은 있는가? 없는가?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http://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14&page=4&command=body&no=88

왜 그랬을까? 배워서 누구에게 주어 버렸나....?

자영업자 월소득이 250만원 미만자가 52.3%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