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금 제 생각이고 마음 다짐입니다.
전문:
제가 선생님과 통화에 가끔 선생님을 만나 제가 해야될일이 지금 현재 하고있는 일이 아니란걸 알게 됐다는.. 비슷한 말을 몇번 한것같습니다. 지난번 쪽지에 제가 집에서 10년전 20세에 분가해 나와 제가 혼자서 살아보려 별에 별일 다해보며 지금 현재 28살 남동생 하나 건사 하고있다고 말씀드렸지요..

오늘 동생에게 이렇게 이야길 했습니다. 형으로 동생에게 부담 주기 미안해 맥주도 한잔 하면서요.

"나는 지금 앞으로 내가 살아가야할 길을 찾은것 같다. 그러면 우리 둘 생활이 힘들어질꺼다."

그리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혼자 자급자족하며 살기 시작하면서 부터 부모님께 손벌리는게 맏이가 되서 할께 못되더라구요.. 예전 이런 경험도 했습니다. 노가다라고하죠.. 비닐 하우스를 짖는 일을 했었습니다. 비수기 성수기도 있었지요. 비수기엔 돈이가 없어 한달을 15,000원으로 살아봤지요. 하루 한끼 라면으로...그러면서도 부모님께 절대로 손안 벌리며 살다보니 지금 곁에 있는 동생에게 미안하지만..

내가 지금 할려 하는게 이거고 힘들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저는 욕심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나는 이번에 자동차 전자제어를 가르치는 분을 만났고, 그분으로 인해 내가 해야할께 뭔가 확실히 느꼈다. 그렇게 되면 내가 기능을 얻고 수입을 얻을때까지 힘들테니, 네가 부담을 해야 할것다" 라고 이야길 했습니다. 그리고 한 이야기가.. "난 이사람(선생님) 대를 잇고 싶다. 그분의 지식을 모두 배우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모두 배워 선생님 처럼 부족한 사람들에게 내가 왜 자동차를 시작하게 됐는지 자동차란게 뭔지를 가르치고 싶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신중히 생각 하라 하셨지요. 오늘 하루종일..아니 예전 선생님을 처음 만날때부터 생각 했던게 자동차라는 세상이 이정도구나.. 라는걸 느낄때부터 지금 내가 하고싶은건 이게 아닌데...라고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눈을 뜬거라고 봐주십시오.

전.. 참 어릴적부터 유별나서 모터 구동으로 움직이는 '미니카' 'R/C 자동차' 등등...해왔었지요. 그리고 요즘 생각이.. 아..! 역시나 내가 해야 할것이구나... 라고 느낀겁니다.

저는 종교를 불교로 삼고있습니다. 그런제 제가 다니는 사찰 주지스님께서 저를 처음 보시자 말자 하시는 말씀이 "너는 손재주로 먹고 살아된다. 자동차를 배워라 평생 먹고 살것이다."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올해 귀인을 만날 운세다. 니가 하고자 하는건 모두 이룰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전, 선생님을 만난게 제 인생의 귀인을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마음을 먹은것이고, 이제 두렵지도 안습니다. 현재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개인 학원을 차려 보시라 하셨지요..

선생님께선 지금 선생님이 가르치는게 사명이라고 생각 하지 않으신가요??  있지요... 지금 제 욕심은 조금더 늘어났어요.. CAD를 가르쳐 사회에 도움되는 사람을 만드는것보다요..선생님처럼 무지한 사람을 눈뜨게 해주고 싶다라는걸루요..

선생님도 아시겠지만 백지 또는 돌... 같은 재료는 한번 세기거나 쓰게되면 고치지 못하지요.. 버리면 버렸지.. 제가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학생들에게. 저는 백지입니다. 이미 누군가 낚서를 하고 다녀간 폐지가 아니지요. 그래서 조금더 옳바른 방법을..정확한 방법을 배우고싶은겁니다. 그래서 제가 배우고 느낀걸 다른이에게 알려주고싶기도 하구요. 그게 오늘 카페 문제지요..제가 뭔가 정확하게 안다면... 그 사람을 나에게로 불러 정확한 진단으로 고쳐줄수 있을테고.. 제가 답을 달면 그로인한 사람들 덕에 저는 더욱 많은 신뢰를 가지고 일을 할수있었겠지요. 그러지 못하는게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정확하게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군요..선생님께.... 저는 무슨 프로그램이던 원리를 알면 원리를 근거로 모든 문제를 해결 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ems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제가 ems가 뭔지..구조 공학도 모르고 원리도 모르니...

문뜩... 글을 쓰다보니 제글에 제가 다시 묻는 형태가 되네요.. 이러면 밤새 써도 못쓸 이야기가 될것같네요 ㅎㅎㅎ. 이상 각설하고.. 지금 제 목표는요. 안동 최고 자동차 분야 실력자가 되는겁니다. 아직 시작을 하기전이지만요. 목표랑 꿈은 클수록 좋다고 누군가 이야길 했었던것같아요^^

그리고 나아가 선생님처럼 지식을 전달하고 다니는 전도사가 되고싶어요. 그럴 려면 제가 포기라는건 못하겠지요^^.. "포기는 배추를 셀때 쓰는 단어다." 라는 문구를 어느 영화에서 봤습니다.

인용도 하고있구요. ㅎㅎㅎㅎ 신념이 됐지만요^^  목소리로 전하고 말로 하는 대화보다 좀더 속깊은 이야기를 하긴 글 쓰는게 최고인것같네요.

나무를 길러 보시는 중이라구요.. 나무가 꼭 지금 선생님이 생각 하시는 정비사들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마음대로 되질 않으니.. 실패해도 선생님은 다시 한번더 해보시려 한다는 말씀을 보니 말입니다..

지금 뉴스도 난리네요~ 방사능비 때문에요^^.. 글재주가 없어 횡설수설 한 글을 읽으시기 불쾌하시더라도..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해주십시오^^. 차에대한 질문은 막 쏟아 내겠습니다. ㅎㅎㅎㅎ 좋은꿈 꾸십시오^^

윗 글은 오늘 필자가 받은 메일이다. 약 2주일전 사이버상에서 알게 되어 자동차 관련하여 몇번의 상담을 했었고, 골머리 아파하는 내용에 대하여 정비받을 수 있게 소개와 진단을 통해 차량정비가 된 분이기도 하다. 또 본 페이지에 차량가 두배를 지출했다는 내용의 글 속의 주인공에게서 받은 메일이다.

차량으로 인하여 몇번의 전화통화도 했던 그러나 아직 얼굴은 못본 상태에서 상당히 친숙해진 사이가 되어버린 가운데 필자와 대화하는 중에 그는 전업이라는 무리수를 둔것 같다.

이분과 통화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거 기차를 타게 되면 승차권에 "도중하차전도무효" 라는 말이 항상 눈에 들어왔다. 요즘도 그런 글귀가 있는지 모르는 세월이 흘렀지만 필자는 그 말의 뜻을 알 즈음엔 기차를 탈일이 없어져 버렸다. 

필자와 몇번의 통화 또 메일로 주고 받으면서 이분의 직업을 바꾸게 했다는데, 무게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자동차를 배우고도 기름이 싫어 현장에 들어가지 않으려는 젊은이중 한사람일 것은 분명한데, 필자로 인하여 그에게 현직 정비사들이 떠나가는 이 시장에 발을 들여놓게 하여 후회하지 않을 세월을 살게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그러나 그가 끝까지 열정을 식히지 않는다면 자동차 정비시장의 바다는 넓다는 것을 알게 되겠지만 그가 넓은 바다를 미처 보기전에 잘못 들어온 것은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 될 경우 "도중하차전도무효"와 같은 세월을 살게 할 수 있다는 우려때문이다. 곧 정비사로써 살아가는 것은 인내와 노력의 결정체임을 아직 그는 모르고 있을 것 같아 염려스럽다.

분명한 것은 그가 정비사로 시작한다면 등돌리는 정비시장에서 살아가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또 그가 살고자 하는 희망의 세상을 본다면 그가 바라는 세상을 열기 위하여 열정이 식지 않는다면 그는 남다른 성공의 길을 걸을 것을 예상해 본다.

현재 우리 카프로에는 전업으로 선두에 선 정비인이 몇 있다. 이분들 정비와 거리가 먼 길을 걸었던 분들임에도 그들이 가진 열정이 오늘 그들의 삶은 2~30년 이상을 정비사로 살아가고 있는 정비사들 뺨칠 정도로 고 수익자의 정비사 생활을 하고 있다. 그들의 열정만큼 가져준다면 내 조언에 따라 그가 살아 간다면 그의 인생길에 분명 등불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를 아직 한번도 못 본 상황에 그 스스로 삶을 바꾸고자 하는 것에서 필자를 알게 된 것이 기우였다는 것이 밝혀질 그날이 온다면 오늘의 고뇌는 자랑거리가 될 것이다. 이렇게 뛰어 들고자 하는 정비시장에 현직 정비사는 무료한 시간으로 세월을 보내고 있음은 왜일까?  

깨어나라 정비사들이여 ! 그대들의 오늘 발걸음은 어제와 다르고, 내일을 열기위한 시작의 도약대니라. 그대들이 잠들어 있는 순간 그대의 내일은 태양을 모르게 될 것이며, 새 세상이 그대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모를지니 그대의 지금 이순간은 오늘을 사는 재미와 내일을 열고자 하는 열정의 시긴이니라.

이 말이 정비사로 살고자 하는 또 현재 정비사로 살아가는 정비인들에게 전하고픈 멧시지다. 나홀로 기업과 같은 정비사로써의 삶을 포기하려 하기 보다는 내가 가진 지금의 무엇이 부족한가를 절실히 바란다면 좌절하지 않고 부모를 찾겠다는 또 어머님의 남편을 찾아주고자 하는 즉 아버지를 찾고자 하던 일념 하나로 살아가면서 아버지와 남편을 찾게 되고 다른 가족이 있다는데 실망하지 않고 굳건히 살아가는 중에  안나가 친부모를 만나고, 동해가 외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나는 것처럼 연속극 같은 일이 여러분에게 벌어질 것이다. 지금 동해는 외할아버지와 할머니 덕분에 의시대기 보다는 자기 본연의 생활을 더 즐기는 드라마가 여러분이 꿈꾸는 것은 아닐지라도 여러분의 인생의 좌표는 이미 목적지가 정해져 있고, 그 목적지를 향하여 항해를 시작했으며 이미 망망대해 한가운데서 길 잃은 것과같은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저 멀리 보일듯한 내일은 꺼져가는 등대와 같은 것이다.

꺼져가는 등대에 생명을 주는 일이 곧 여러분이 포기한 자동차 증상에 대한 연료를 주입하는 일이다. 여러분 스스로의 연료는 무엇인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면 필자에게 연락하여야 한다. 그 연료를 제공할 주유소가 여기있다. 이제 남편 구실 못한다는 그래서 고민이라는 카피를 여러분이 헤쳐 나갈 수 있는 날을 열어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