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가사를 바꿔야 할까? 현재 가사를 지킬 수 있을까? 가사공모 대비할까?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1-08-11 (목) 00:46

애국가 가사를 바꿔야 할까? 현재 가사를 지킬 수 있을까? 가사공모 대비할까?

IHO에서는 8월 8일(현지시간) 공개적으로 '일본해(Sea of Japan)' 단독 표기 방침을 밝혔다. 그것도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밝히는 국무부 정례브리핑에서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일본해를 단독 표기하는 것은 연방정부 기관인 지명위원회(BGN)의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다. 미국은 최근 유엔 산하 국제수로기구(IHO)에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제출했고, IHO는 이를 회원국들만 볼 수 있는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내년 4월 IHO 총회의 바다이름 표기 규정집 발간을 앞두고 각국은 치열하게 자신들의 입장을 개진하고 있다. IHO는 내년 총회에서 각국 해양지도 제작의 준거가 되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 개정판을 내기 위해 2년 전부터 실무그룹을 운용하고 있다. 실무그룹에는 남 · 북한과 일본 등 2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도 가장 첨예한 현안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이 막대한 미국이 공개적으로 일본 편을 들고 나옴에 따라 영국등 주요 국가들까지 이런 분위기에 편승하는 양상이라 한다.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정부는 뒤늦게 '일방적으로 일본을 두둔하지 말라'며 미국 정부에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동맹인 한국과 일본의 입장을 균형있게 반영해 동해와 일본해 표기를 병기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는 후문이고, 상황이 어렵게 돌아가는데도 정부는 느긋하다고 한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9일 "2000년 주요 세계지도를 조사했을 때는 2.8%가 동해 병기를 했지만 2009년엔 28.1%로 따라잡았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가 유엔에 가입한 1991년부터 동해 표기에 대한 노력을 시작한 반면, 일본해 표기는 18세기 말 근대적인 지도가 만들어질 때부터 이뤄졌기 때문에 '100년 늦은 것 치곤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게 외교부의 논리다.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보는 느낌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정부가 너무 안이하게 대응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는 관망해도 좋다는 말인가?

IHO(국제수로기구)의 결정은 국가 간 경계에 대한 국제적 합의를 내포하는 만큼 정부는 더욱 적극적인 외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뒤통수 맞은 것은 한번으로 족하다. 다시는 뒷통수를 맞지 않도록 이명박 대통령을 중심으로 다시 일어나야 한다.

우리는 늘 문서보다는 말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필자는 자주 독도는 우리땅 대신 독도는 한국땅 이라는 말을 사용하길 원하던 사람으로써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든 그들이 그들의 말로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했을 때를 생각하자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번 반기문 사무총장이 있는 유엔의 국제 산하기구( IHO)에서 SEA OF KOREA의 동해를 SEA OF JAPAN이라고 표기하도록 선포하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 한국정부가 '뒤통수'를 맞았다.

그동안 우리는 미국의 속국이나 다름없는 모든 것을 다 주었다고 해도 지나치다는 말을 할 사람이 없을 정도로 그들의 비위를 맞추어야 했다. 현 정부 들어서는 광우병을 우려하여 그들이 먹지않는다는 30개월의 소고기까지 들여오면서 국회에서는 점심메뉴로 등장하였으며, 배추값이 오르자 양배추를 식탁에 올리면 되지 않느냐는 등 헤아릴 수 없을 미국의 속국으로 사이를 돈독히 하는 것으로 봤다. 정부는 앞장서서 FTA를 관철하려고 노렸했고 먹어도 문제없다는 그러나 묻어야 한다는 이상한 논리로 지난 겨울에는 매몰처리하여 축산농민의 시름을 주면서까지 축산정책에서는 손해를 감수했던 결과와 거리에서의 소독으로 차량들에게는 무슨 약품인지도 모르고 약품 세례를받아야 했으며 그 약품은 세척해도 쉽지 않는 불편을 주었고 요즘은 고기값이 3배에 이르는 가격을 형성하면서 우리는 수입을 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는 등 대국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또 대한민국 공영방송 KBS 라디오에서는 퀴즈 형식으로 "일자리가 늘어난다. 시장바구니가 가벼워 진다...."는 등등의 문제를 출제하여 이를 맞히게 하는데 한사람은 자유무역협정이라고 하고 또 한사람은 FTA라고 하면서 해설을 곁들이는 방식으로 FTA라는 자유무역협정을 홍보하고 있건만 필자는 식량전쟁으로 가는 길목임을 왜 모를까라고 생각하면서 저녘마다 홍보방송을 듣고있다.

그런데 오늘 뉴스를 통해 우리가 먹는 모든 식품(청양고추를 비롯한 2000여가지)에서 종자료를 지불하게 되었다는 보도를 했다. 좋은 품종을 개량하여 우리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것은 우리땅에서 나는 식품이라서 식량전쟁을 대비하지 않고 있었단 말인가? 하는 의혹은 지울 수 없지만 우리 국민의 건강이 종자료를 지불해서 지켜져야 하는가 하는 아쉬움에서 오늘날 이런 결과통보를 받으려고 했단 말인가?

역사를 왜곡하는 사건이 생길때마다 주한 일본 대사를 불러 수정하도록 말을 했다고는 한다. 그러나 아직 한번도 그들은 독도가 한국땅이므로 죄송하므니다와 같은 사과는 없었다. 필자는 늘 그들에게 문서로 전달했는가? 하는 의혹을 가져야 했던 사람으로써 말로만 엄포를 놓을게 아니라 단교조치를 하겠다고까지 문서화 시켜서 우리가 손해가 될지 일본이 손해가 될지 모르지만 거시적 문제로 보고 풀려고 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정부의 무능한 정책을 왜 국민이 불매운동으로 가야 하는가이다. 국민들에게 정부는 방관하고 있으면서 정부나 국회는 싸움에는 뒷전이고 늘 좌파우파 따지면서 누가 잃어버린 10년을 만들었기에 잃어버린 어쩌고하는 등 정치논쟁에 여념이 없다. IHO의 발표 보도를 접하면서 큰일이다는 생각을 했다. 과연 정부관료나 국회에서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내년 총선을 생각하고 있었을까? 대선을 생각하고 있었을까? 아님 수해지역을 순방하면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었을까? 올해는 4대강 공사로 인하여 수해가 절대 없을 것이라던 장담은 어디가고 수방대책을 논하자는 말을 하는 것인가 어떤 높으신 분의 말처럼 샛강의 문제가 남아서 물난리가 났으니 샛강정비를 하면 홍수나 수해는 없어진다고 또 다시 앞 못 보는 국민으로 만들려고 할 것인가, 못 듣는 국민으로 만들려고 할 것인가, 정부에서 하는 일이 유치원생 소꿉장난같은 행위를 위한 말장난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지금이라도 정부는 한국의 땅이라는 것을 역사자료를 찾아 IHO에 제출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바뀌지 않으면 이제 애국가를 바꿔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일 제쳐두고 당파싸움, 계파싸움도 중지하고 지금부터 SEA OF JAPAN속의 독도가 아니라는 것을 바꾸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고, 독도 또한 한국령임을 주장하여 일본인들의 주장을 뒤엎을 재주를 부려야 할 것이다.

일본의 야욕을 버리게 할 특단의 대책이 무엇일까 박사도 많고 학자도 많은 세계 제일의 교육강국 한국은 그들을 꼼짝 못하게 할 대책이 없단 말인가? 우매한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정부정책이 답답할 때가 많음은 왜일까? 나도 위대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고 싶다..... 독도나 동해의 처리에 앞장설 정부를 기대해 본다. 이 표기를 위하여 북한과 손잡을 생각은 없는가도 묻고싶다. 아니면 정부는 어려운 싸움보다 애국가 가사를 바꾸는게 더 낫다고 KBS를 통해 홍보할 것인가? 애국가 가사 공모 광고가 나올까? 바뀐 애국가를 불러야 할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서해 또한 중국해로 바뀌지 않는다는 예상을 하지 않을 수 없고, 남해역시 일본해로 바뀌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게되었다. 이대로 좌시하지 않기 바란다. 또한 일본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닮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만세가 지속할 수 있을까? 심히 걱정되는 이유는 필자만의 생각이고 기우이길 바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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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월소득이 250만원 미만자가 52.3%라고 한다.

공기먹고 사는 이상주의 세상을 바라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