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005년으로 추정되는 어느 분 차량의 진단(차량은 주행중 차량의 떨림현상)을 했었는데, 그분께서 고객 필자의 또 지점 홈페이지 게시판에 소식을 주셨다. 그 후 아무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다면서 감사하다는 소식을 홈페이지에 남겨 주셨다.

글속에 남겨진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그간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오래전의 일이지만 옆에 계시는 분과 대화하는 기분이 들었다. 비록 한번의 만남이지만 그 당시를 또렷이 회상하면서 통화할 수 있었다. 무척 반기면서 받아준 전화였다는 것 또한 진단해준 차량의 그동안의 사용상 문제가 없어 고맙다는 그분의 글이  진단해 드렸던 필자의 마음을 더욱 따뜻이 만들어 주었다. 이처럼 필자는 강의 하는 곳에서 가끔 만나는 분들의 차량을 수없이 진단하고 정비하게 하고 있지만 이분처럼 소식을 주시는 분은 많지 않고 재차 방문시 어쩌다 마주치면 감사하다는 말을 해 주시는 분들이었지만 글로 남겨준 분이라 더욱 고마움을 가질 수 있었다.

이분으로 하여금 또 다시 강의장소에서 만나는 분들의 차량을 더 많이 진단해 드리고 정비할 수 있게 도와야 겠다는 각오를 또한번 새길 수 있게 해준 분이라 이분으로 하여금 필자를 만나는 분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진단되지 않아 애태우는 자동차 사용자분들이 더욱 많이 줄어들 수 있다면 필자의 진단행위가 비록 많지 않더라도 카프로 샵에서 진단이 이뤄지는 일이 더 많고, 또 정비되는 현실이 본 홈페이지를 알았다는데 감사하게 될 것이다.

여러분들은 감사하고픈 사람이 있는가? 있다면 이 글을 읽고난 후 한번이라도 그분께 소식을 전하면 어떨까? 감사하는 마음이든 서운해 하는 마음이든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에 대하여 우리가 살아있는 세상의 진리가 아닐까 한다.

네티즌 여러분 특히 네이버에서 본인의 진단상담 글을 보고 정비했었던가? 정비했다면 그 결과가 마음에 들었다면 상담해 준 필자로써는 더욱 감사할 것이고, 필자의 진단으로 정비하지 않고 그저 글로 보고 말았다면 지금이라도 필자의 상담된 내용대로 정비해 보고 정비결과가 마음에 들기 바라며, 정비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언제라도 필자에게 연락주면 필자와 만나 진단해 드리는 그리고 정비할 수 있게 도와고자 한다.

여러분이 필자를 믿는다면 필자의 상담대로 정비하는 그리고 그 결과가 마음에 들 수 있기 바라고, 정비사가 필자의 상담대로 정비하지 않는다면 분명히 차량은 정비되지 않을 것이다. 당연히 본 홈페이지의 명함게시판을 보고 방문해야 하고, 또 그곳에서 진단하여 그 결과로 정비하여야 한다. 그렇게 했음에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필자에게 전화를 주어서 필자의 진단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

절대 해결되지 않을 차량의 고장은 없는게 카프로가 지금까지 해온 결과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카프로에서는 해결되지 못할 차량이 없다는 것을 선언하고 싶다. 비록 구조적 문제가 있는 차량이라해도 최소한의 정비를 통해 문제점이 없는 차량으로 운행하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차량을 운행할 수 있을 것임을 자임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특히 필자의 단독 진단을 원하는 분이면 유료회원으로 가입해야 하고, 카프로 샵에서 정비한 차량이라면 필자에게 전화를 주거나 메일을 준다면 정비한 곳에서 여러분의 해결되지 않은 차량을 진단해 드릴 것을 약속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