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에 주문하고 금요일에 받기로 한 상품이 배송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여러분은 경험하지 않기 바라는 마음으로 한솔잉크와 첫 거래의 불만을 한솔잉크에 작성하고, 여러분들께서도 고객과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기 바란다.

한솔잉크에 남긴 글 전문>>

긴급한 주문일 경우 기록되는 요구조건이 수용되지 못할 경우라면 차라리 주문을 받지 말아 주기 바랍니다. 그런 사정이 있었다는 것도 무시해 버리는 택배사와 거래를 끊어 주어 한송잉크의 신용에 먹칠되지 않게 해 주길 바랍니다.

경위는 이렇습니다. 토너 준비라는 경고를 보고 검색한 결과 한솔을 찾게 되었어요. 즉 정품 대용량 4가지 색상의 토너를 지난 목요일에 오후에 주문했습니다.

여러곳의 검색결과 크고 믿을만한 회사라는 생각에 한솔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익일 16:00까지 배송해 줄 것으로 알고 요청했으며, 이후 배송장 번호(201310138061:12월 16일 18시 48분)까지 통보 받았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13:07시에 위치를 묻는 현대 택배사의 전화가 왔었어요. 070-7667-6423 번호로, 금요일 16:00가 되었지만 가지고 가겠다는 어떤 전화도 없었어요. 학생들에게 나눠줄 유인물 프린트는 해야겠고, 다시 한솔측에 전화(17:01)를 걸었어요. 이때부터는 더욱 애태우며 그들의 연락이 오길 기다렸어요. 그런데 이상한건 나는 통화할 수 없는 현대택배사로 한솔잉크에서는 전화 통화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어요. 다시 전화를 걸어봤어요. 그러나 통화를 할 수 없었어요.

다시 현대 택배 물건 도착지의 사무실로 전화를 했어요. 역시 수신처가 바뀌었는지 같은 메시지가 나왔어요.

"고객이 통화중입니다." 이것이 그들의 응답메시지였으며, 그들의 폰에는 분명 전화건이의 번호가 남을 것입니다만 그들은 전화해 오지 않았어요. 다시 한솔에 전화했어요. 여기서 알려준 2가지 핸폰으로 다시 걸어봐도 통화는 못했어요.

그때부터는 애타지 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내야 했어요.

않되겠다 싶어 학교로 전화를 했어요. 시간이 한시간 가량 늦을 것 같다. 그러니 그리알고 기다려 달라는 부탁을 해야 했고, 18:30분까지 기다렸으나 그들의 전화나 주문상품은 오지 않았어요. 위치라도 알면 가지러 가려고 전화 통화를 원했으나 그들은 절대 통화할 수 없는 전화기를 가지고 다니는 약속을 그들 마음대로 결정하는 그런 택배사였어요. 작은 도시에 있으니 그들의 위치만 알면 직접 그들에게서 받을 생각으로 했건만 그들이 전화는 잘 걸지만 찍힌 번호로 전화한 용건이 뭔지 궁금해 하지 않는 택배사. 그곳이 바로 현대택배라는 것입니다.

다시 한솔측에 전화를 걸어 다른 택배사를 통해 보내 주라고 부탁했어요.

월요일에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그러나 믿고 기다린 상품이 도착했다는 소식보다는 토요일 016번호의 핸드폰으로 다시 연락이왔어요. 어디냐 하니 현대 택배라고, 반품해 주라고 하며 전화를 끊었어요. 당연히 월요일에 한솔에서 보낸 상품이 올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오죽했으면 금요일에 구미 강의 마치고 토요일에 창원에 사무실이 있는 한솔잉크로 찾아가 주문상품을 수령할까 하는 생각으로 지도검색도 해 보았네요. 그런데 아끼려던 비용보다 더 많이 지불할 연료비가 생각나서 월요일에 받아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강의용 자료 프린트가 될 수 있을 것이고, 비록 이번학기는 끝날지라도 다음학기에 어느날 갑자기 토너 교채하라는 멧시지가 나올지 모르지만...또 다시 이번같은 경험을 하지 않으려면 미리 대기하고 있어야 할 토너가 이렇게 애태우게 하였다는 것은 다시는 경험하지 않을 배송업체의 선정이 아쉽다 하는 메시지를 통보하고자 합니다.

오늘 오전 또 다시 모르는 번호에서 전화가 왔어요. 물으니 현대택배라고.... 보내버리라는 말을 하면서 전화를 끊었어요. 다시 전화를 했어요 한솔에 그러니 한솔에서는 연말이라 다른 배송점을 찾을 수 없었다는 말 같지 않은 내용을 전해주는군요. 분명한건 저의 사무실앞에도 몇곳의 택배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연말성수기는 아직이라는 것을 모르는 어린아이에게 하는 듯한 응대는 한솔잉크의 대답치고는 너무 허접한 대답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수십차례의 전화를 통해 요구한 것은 취소해 주면 정품 구입비용 아끼려고 했던 4만원을 더 들여서라도 여기서 구입해 사용하겠다는 하소연을 했건만 또 현대 택배가 아닌 다른 택배로 받고 싶다는 말을 했건만 그들이 요령있는 택배사라면 고객과의 약속을 스스로 뭉개버린 책임을 지고라도 다른 택배사를 시켜 배송해 줄 것으로 알았고, 또 한솔잉크에서도 그들이 다른 택배사를 통해 전달하겠다는 통보도 받은 터라 그리알고 기다렸던 오후 3시는 지켜지지 않았으며, 은행업무차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3시 40분이 넘어서야 택배사라고 하는 전화가 왔어요.

확인차 나가니 다시 보기도 싫은 현대 택배 상호가 버졋이 젹혀있는 차를 세워두고 거짖말로 일관하던 그 택배사 직원을 접하게 되었어요. 차량을 보면서 물었어요. 어느 택배사냐고, 저 보이는 차량은 자기가 타고온게 아니라 내려주고 갔다는 말, 솔직히 말하면 된다고 하니 저 차가 자기가 타고온 차량 맞다고 하는군요.

물건을 받는 순간 한솔잉크와의 거래는 없을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이처럼 엉터리 배송사를 이용한 한솔잉크의 반성을 촉구하기 보다는 보다 약속을 잘 지키는 회사와 거래해 주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비 회원으로 구매하였지만 이 글을 쓰기 위하여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는 현실, 또 회원가입시 회원 정보를 제공해도 좋다는 것을 채크하지 않으면 회원가입이 않되게 만든 그럼 회원들의 정보를 여기저기 나눠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는데 동의하게 하는 회원가입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제는 보내온 상품 포장지위에 반품이라고 쓰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반품 하려다 다시 배송해야 하는 이유는 뭡니까? 이번에 구매한 상품 절약비용 4만원 이상의 통화료를 지불해 가면서 애태우며 상품을 받아본 것은 처음입니다. 주문서에 남긴 16:00라는 것이 표기되었던 이유를 한번이라도 알았다면 배송의 약속이 무의미함에도 그런 요구를 쓰게 했다는 것은 한솔잉크의 개선해야 할 조건이 아닐까 합니다.

현대 택배사를 통한 배송이라면 다시는 한솔잉크로 주문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에 학생들에게 본의아닌 피해를 주게된 것을 누구에게서 보상받아야 합니까? 참으로 많은 상품을 주문해서 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처럼 금요일에 받기로 한 상품이 월요일에 도착되게 하는 현대택배사와 어떤 족쇄가 채워지지 않았다면 거래중지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또한 누구라도 알 수 있는 뻔한 떠 넘기식 거짖말을 하지 않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