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주행중 울컥울컥거림증상..GDI엔진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5-11-19 (목) 12:33

저속주행중 울컥울컥거림증상..GDI엔진

저번에도 질문을 남겼엇는데..
일단 제차량은 2013년 i30 가솔린gdi엔진 6단 오토미션 입니다

증상은 운행중 저속 (시속40~50쯔음) 에서 차량이 울컥울컥울컥 서너번 이러네요 이때 아마 미션은 3단에서 rpm1500~1900사이 이구요
그리고 이증상이 계속 나타나는게아니라 간헐적으로 나타나는게 큰문제입니다
여러번 사업소에 입고시켰지만 결국 시운전시증상이안나타나 별다른 조치없이 차를 가지고나와는데.. 분명 저는 차에 이상이있다고 느끼기때문에 제가그냥 고치기러했습니다 돈이 조금 들더라도...
점화플러그 점화배선 점화코일 을 바꿔볼까하는데
점화플러그와 배선 코일 이 간헐적 이런증상일때
충분히 의심해봐도 될 부속품입니깡?

상당히 많은 질문을 하는 분으로써 이분은 카프로클럽까지는 오지 않은 분인지 늘 네이버 지식인에서 질문하고 있는데 아쉬움이 있다. 왜냐하면 보다 상세한 답을 원한다면 카프로클럽 상담실에 글 남기는 것이 좋을텐데 이분 질문자는 늘 네이버 지식인을 이용한다는 것이 아쉽다.

GDI엔진의 울컥임을 질문했는데 질문에 등장하는 내용과 같이 점화장치를 바꾸면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정비사가 많은 현실에서 필자는 어떤 답을 제시하는가 읽어보기 바랍니다.

또 질문 남기셨군요.
그런데 질문하면 다음 질문이 있기 전에는 확인하지 않는가 봐요?

금일 질문의 답변은 언제 확인하게 될지 관심두고 지켜보렵니다.

오늘 드리는 답변의 내용을 정비하기 위해 방문하였을 때
단골 주치 정비사님께서 해결해 줄 수 있을까? 궁금한 가운데 답변 드립니다.
GDI엔진의 특징은 관성력을 가진 운행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 자세한 이유는 글로 남기기 곤란하여 생략합니다.
곧 질문주신 선생님 차량의 엔진 형식에서는 난해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이 속도에 따라 공연비가 다르게 되는 이유 때문입니다.
즉 늘 일정한 이론 공연비 14.7: 1의 비율로 연료분사가 되어야 하는데
아쉽게 지금은 그렇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시하는 항목들이 최고가 되어야 가능합니다.
압축성능에 전혀 문제없다는 전제하에 진단해야 할 범위입니다.

트로틀포지션센서
공기량센서
냉각수온도센서
그리고 산소센서이며
연료분사에 문제가 없어야 하며, 점화성능에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현재 출고상태로 또는 정비사분들이 알고 있는 지식에 의한 정비시 점화성능이
좋지 못하여 운전방법으로 보완하여 운행하거나 EMS를 잘 아는 정비사님의 도움으로
정비하는 것이 해결 방법입니다.

위 문제를 진단함에 있어 관심가질 진단 방법은 진공계에 의한 엔진 진단과 산소센서 파형에 의한 진단이 되는 것입니다.
두계측기를 사용하여 진단할 경우 질문주신 선생님 차량과 같은 GDI차량에서의 울컥임 문제를 효과적으로 진단하고 정비할 수 있는 방법이 등장하는데 많은 정비사님들께서는 아쉽게도 두 장비를 사용하는데 익숙하지 않아 보편적 정비로 끝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어디를 가더라도 고장코드 위주의 진단에서 고장코드가 없으면 이상없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이런 제안을 드립니다.
공회전 모드로 두고 배기구에서 검은 물질이 나오는가 확인해 보세요.
물과함께 떨어지는 검은 타르성분은 엔진 성능이 좋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 검은 물질이 나오지 않게 정비하면 질문속 증상은 사라집니다.

그런데 많은 정비사님들은 점화코일이나 배선 또 점화플러그 교환을 하는 것이 엔진 정비의 전부인양 알고 있다는 것은 아쉬운 현실입니다. 이해되어 정비하는데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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