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 화재를 통해 자동차 화재의 원인을 다시 생각해 본다.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8-08-21 (화) 02:11

BMW 520D 화재를 통해 자동차 화재의 원인을 다시 생각해 본다.

카프로클럽을 통해 자동차관리를 받는 여러분들은 참 행복한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다고 본다.
그 이유는 카프로클럽의 정비에 의해서는 급발진도 없다. 화재도 없기 때문이고 또한 매연이나 출력부족 차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연비까지 한꺼번에 정비하여 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 카프로클럽을 모르는 자동차 사용자는 언제나 내 차도 불날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내차도 급발진할까 하는 걱정, 내차도 검사들어가면 매연에 단속될까 하는 걱정 그외 내차는 뭘 갈아줘야 하나 하는 걱정 등 자동차의 고민은 참 많다. 그러나 고민하지 않는 자동차 사용자도 있고보면 고민한다는 것은 자동차를 아끼고 내 가족을 사랑하기 때문에 혹시 자동차로 인하여 어떤 피해는 없을지 걱정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부 자동차 사용자는 메이커 서비스를 들어가야 안심된다고 하는 경우도 많이 본다.
메이커에서 서비스 받으면 뭐가 안심되는지 묻고 싶은데 차마 묻지 않는다. 그들의 자존심과 정비샵을 무시하는 태도 때문이다. 한마디로 대형병원은 믿겠는데 소형병원은 못 믿겠다는 취지와 같을 것이다.

그토록 믿는다는 자동차 회사,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회사의 결론이라고 내어놓은 화재원인을 살펴보면서 이래도 메이커 서비스를 고집할 것이냐고 묻고 싶다.

아래 내용은 BMW 본사에서 최근 들어 연일 화재에 불타는 자동차들의 원인이라고 내어놓은 이유를 다시본다.
BMW코리아에서 밝힌 화재의 원인으로 지적한 내용을 다시본다.

"EGR 쿨러에서 냉각수가 새어 나와 EGR 파이프와 흡기다기관 등에 침전물이 쌓이고, EGR 밸브 오작동으로 냉각되지 않은 뜨거운 배기가스가 빠져나가 침전물에 불이 붙으면서 엔진 화재가 발생했다는" 게 BMW의 설명이다.
이지알장치라는게 요즘 자동차에 부착되어 있다.
위 발표 내용은 이지알 장치의 기능조차 모르는 처사에서 나온 발표로 본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토록 엉터리 내용으로 화재원이라고 밝힐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비록 여러분께서는 이해되지 않을 또는 여러분께서는 믿고싶은 내용이겠으나 자동차 전문가가 보는 필자의 판단은 참 엉터리라는 점이다.

왜 그럴까?
이지알 시스템은 불완전 연소의 배기가스를 흡입시스템으로 보내어 재 연소시켜 불완전 연소의 배출가스를 정화시키겠다는 취지의 장치이다. 여기까지는 잘 맞는다. 그외 또하나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BMW본사에서 또 자동차 전문가라면서 엔진 설계가 잘못이라고 말하는 그 사람 조차도 이지알 시스템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아뭏든 이지알 시스템은 특별한 장치쯤으로 보는 여러분들의 시각이겠는데, 이 장치를 통해 또 하나의 목적달성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문제가 생긴다. 이 자동차 사용자들 조차도 그것만 바꾸면 불날일 없을 것이라 판단하겠으나 절대 불가능한 상상을 하지 말라고 이르고 싶다.

BMW본사의 입장에 의하면 이지알시스템의 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불난다? 이런 논리는 참 잘못된 논리이다. 또 이 장치에서 물이 샐 경우 불난다 이것도 잘못이다. 왜냐하면 이지알 시스템의 원리 중에 하나는 여러분께 못 밝히기 때문에 자동차 정비사를 비롯한 전문가라고 하는이들이 알고 있는 내용 하나만으로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이지알 장치의 역할
위에서 언급한 바와같이 배기로 나가는 개스에 불완전 연소성분이 있을 경우 이지알밸브를 통해 개방하여 흡입장치(흡입메니홀드 쪽)로 역류하게 하여 흡입밸브를 통해 연소실로 들어가게 하여 불완전 연소가스를 재 연소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채택된 장치이다.

이렇게 할 경우 출력하락의 원인이 되어 불완전 연소의 배기가스가 더 많이 생성되는 것을 발견하여 고온의 배기가스를 냉각시키기 위하여 쿨러라고 하는 냉각수가 흐르도록 고안된 라디에터 같은 모양의 물체를 만들고 냉각수에 의하여 고온의 배기가스를 냉각시키자는 취지의 쿨러를 부착한 것이다. 이 쿨러의 내막은 무척 얇은 구조의 박판으로 되어 있다. 곧 물이 새기 좋은 구조라는 점이다. 취급시 무척 주의를 요하는 부품으로 이곳에서 냉각수가 새어나온다고 할 경우 엔진에 들어가는 냉각수에 의하여 엔진 부조화 현상을 일으킨다. 그런데 이 쿨러가 터질 경우 아주 조금 미미하게 새기 때문에 엔진 부조화를 느끼지 못할 정도가 된다.

어떤이는 이 장치가 고열이 되어 플라스틱 구조물에서 불이 생성된다고 하는이도 있지만 이사람 말은 더욱 신빙성을 잃게 하는 것으로 대꾸의 가치 또는 평가의 가치가 없기에 여러분께 더 설명할 가치가 없다. 왜냐하면 플라스틱 부품이라고 하는게 발포 플라스틱이어서 무척 열에 강한 구조물이다.

이번에 미국에서 태양을 향한 위성을 발사하였는데 방열판이 바로 발포재질의 플라스틱(위성에 사용된 제품의 개발비가 1조5천억) 일종이다. 다시말해 6000도가 넘는 태양을 지나더라도 위성 내부온도는 30도 정도의 열이 유지되게 하는데 필요하였던 것 역시 플라스틱의 일종이라는 점을 감안해 볼 때 플라스틱이라는 단어가 우리가 흔히 접하는 플라스틱 정도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런 이유로 플라스틱을 통해 자연발화 어쩌고 하는 말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보는 것이다.

아뭏든 "이지알쿨러에서 새어나온 냉각수가 흡입다기관의 침전물에 다으면서 화재를 일으킨다"는 BMW의 발표는 더욱 어리섞은 발표라고 단정짖는 필자는 코웃음을 짖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께 밝히는 것이며 이번에 연일 터지는 화재의 원인을 제공할 것이니 거래하자는 취지의 연락을 메일로 남겼으며 어느 기자를 통해 그들에게 전해줄 것을 요청하는 글도 남겼다. 기자는 보낸 메일을 읽었던데 아직 소식은 없으며 BMW본사에 보낸 메일은 아직 읽지 않았으며, SNS를 통해 남긴 멧시지는 그들이 읽었는지 않읽었는지 알 수 없지만 SNS담당자가 필자의 취지를 윗선에 보고는 하였을까 무시하였을까 궁금하기만 하다.

아뭏든 초창기 이지알 밸브가 부착되던 시절에는 이지알쿨러가 없었다. 또 이지알 장치가 없는 자동차가 대세를 이뤘다. 그러던 어느날부터 한 차종씩 부착되기 시작하더니 요즘 자동차는 거의 모든 자동차에 부착되어 있는 장치이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할게 있다.
과거의 자동차들에게서는 대기오염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부착하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다. 그건 아니다. 과거의 자동차도 고성능화 된 자동차가 있었으니 이 또한 이지알장치의 필요성이 있었으나 자동차 기술진이 모르고 있었을까? 아니다. 알고 있었다.
그럼 대기오염 방지장치를 법으로 규제하지 않아도 이 장치의 필요성이 있었으나 그시절에는 밸브개계시기 선도의 변화를 통해 이지알 기능을 할 수 있었다. 즉 이를 두고 내부 이지알이라 칭하였다. 다시말해 지금처럼 모듈화의 이지알 시스템이 아니라 엔진설계 단계에서 내부이지알 기능을 하도록 하였다는 말이다.

이런 장치에서 냉각수누수로 인하여 엔진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흡입메니홀드(BMW 본사에서는 흡기다기관이라 칭함)의 침전물과 접촉하여 화재를 일으킨다는 논리는 과학적 근거가 못되는 그저 말 장난에 불과하다.
왜 그렇게 보라는 말인가?하고 의아해 하겠지만 흡기다기관속 공기 유속은 무척 빠르다. 비록 여러분께 속도를 밝히지 않지만.... 빠르게 흐르는 공기속에서 불꽃을 일으킨다? 아니 자연발화를 한다? 절대 불가능한 현상이고 이렇게 보는 것 자체가 미지의 세계에서는 있을 수 있을까 하게 하는 말인데 미지의 세계에 도달한다 하여도 불가능한 화재 가능성 이라는 점이다.

8월 20일자 뉴스에서 질소산화물질의 양이 많다고 보도하던데 질소산화물이 많이 생성되는 이유를 보면 역시 자동차 회사를 비롯한 자동차 전문가들 필자가 보는 시각으로는 그들 자동차 전문가들 아니다. 몇년전 매연 차량을 검사하는데 에어컨을 켜면 매연의 양이 증가한다고 하던 영상취재의 내용이 본 홈페이지 본 페이지에 있다. 이 보도를 보면서 필자는 이씨유 업그래이드를 통해 해결하려고 리콜할 것이다. 그러나 그 리콜을 받을 경우 엔진성능이 나빠진다고 이 글을 보는 여러분께서는 리콜에 응하지 말라는 취지의 글을 남겨 두기도 했다.

한마디로 질소산화물질 과다의 원인조차 모르는 자동차 업계가 되었다는 사실에 필자는 놀라지 않을 수 없을뿐만 아니라 이런 사람들에게서 여러분들의 자동차 정비를 받아야 하는지 여러분께 묻고 싶다.

지금 여러분이 이용하는 자동차에 부착된 이지알 장치의 손상은 불 날 수 있는 자동차다 라고 보라는게 아니다. 이 장치가 있어도 무엇 무엇이 잘못되면 불나는 것이지 이지알장치의 냉각수 누수가 불나게 하는 장치는 절대 아니라는 점을 여러분들이 간과해 주면 좋겠다. 또한 내 자동차가 불날 수 있는 자동차인지 궁금하다면 필자를 찾아 점검받고 운행하기 바라고 싶다.

그리고 이어지는 자동차 화재로 인하여 피해볼 BMW본사와 한국 지사의 입장에서 수백억의 피해를 볼 것이다. 이것을 필자가 막아주겠다는 것인데 아직 연락 없다. 메일을 무시하고 있는 것인지? 배짱인지? 광고효과를 노리는 술수인지? 몇일 더 기다려 보기로 한다. 물론 08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는 할 수 없었다. 날 밝으면 다시 전화해 볼 예정이지만....

몇일전 인터뷰 할 당시의 영상을 보았는데 독일본사의 회장, 디젤엔진 담당기술진, 한국사장 등이 나와 독어를 영어로 또 영어를 한국어로 통역하면서 발표하는 모습을 보면서 독일 기술진 역시 아직 모르고 있다는 판단을 하였다. 그들이 와도 원인 못 밝힐 것이라고 본 이유는 오래전 독일 기술진과 협업하던 시절이 생각났었기 때문이다. 그 기술자 하던 말 한국은 좋겠다. 당신같은 기술자가 있어서 라고 필자에게 말하였던 그 시절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이즈음 카프로클럽을 찾는 여러분께 드리는 결론은 이지알장치에서 냉각수누수가 되어도 화재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고 화재의 원인은 따로 있다는 것이며 두가지 원인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그 두가지가 무엇인지는 여러분께 밝힐 수 없다. 다만 필자의 진단하에 정비해 보면 감 잡을 수 있겠다라는 의문을 남기면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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