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화코일을 교체해야 할까요? 등등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4-03-18 (화) 02:37

점화코일을 교체해야 할까요? 등등

1. 차량모델 : NF 소나타 2.4S (가솔린)

2. 연 식 : 2004년 11월
3. 주행거리 : 70,000 km

질문 1)
점화코일을 교체해야 할까요?
구매후 한번도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서 운행거리가 아직 짧습니다.
요즘들어 힘이 좀 딸리는 것 같아서 확인해 봤더니 열받아서 생긴것 같은 노란띠가 생겼네요. 비용이 만만찮아서 바꿀까 고민인데요. 상태좀 봐주세요.
(추가로 점화코일을 어떻게 분리하는지 모르겠는데 설명이 가능할까요?)

질문 2)
원래 NF 2.4는 스파크플러그가 이리듐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오늘 보니 일반 플러그네요.
사진이 출고당시 장착되어 있던 플러그입니다.

이 제품이 어떤제품인지 설명좀 해주시겠습니까?
이리듐이라고 설명서에서 본것 같은데(확인불가) 매뉴얼이 어디 있는지 찾지 못하겠네요.

위 질문에 대하여 필자는 아래의 답변으로 궁금증을 풀고자 하였다. 어떤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좋겠는가 한참을 생각하여 질문자가 판단할 수 있을 답변이 되어야 답변의 보람이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아래의 글과 같은 내용을 전달함에 있어 기 답변자의 글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스스로 판단하게 하여 지식in에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보람을 가지게 하는 것이 필자의 역할이 아닌가 하여야 했다.

안녕하세요?
문의 주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글 드립니다.
상당히 오래전 일입니다.
플러그 불량으로 신호등에 정차했던 자동차가 시동이 꺼지는
그후 그는 그동안 정비해준 곳을 원망하더군요.
원망 보다는 차계부를 통해 주기적으로 관심 갖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플러그를 보니 저속운행을 하는 분이라는 판단을 하게 하는군요.
또한 공회전에서 떨림이 있는 차량으로 판단합니다.
출고 후 한번도 교환하지 않은 플러그라니 놀랍습니다.

이렇게 떨림이 있는 경우 엔진의 출력이 부족해지는 현상을 가져오는데
대부분은 플러그와 코일을 바꾸려고 합니다.
플러그는 수명이 있으니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코일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엔진의 실린더별로 파워가 균일하지 않으면
또 플러그 쪽에서의 문제가 있으면 코일의 불량을 가져오는 고장으로 연결됩니다.
그래서 질문자께서 자가정비를 하려 하기 보다는
먼저 정비샵에서 실린더별 파워 바란스의 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다시 보충해 드리면 플러그 쪽에서 실화현상이 있을 경우 코일의 색상이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플러그는 국산품 사용하셔도 됩니다.
좋은 제품 사용한다고 오히려 독이되는 제품을 사용하여
공전중 떨림을 발생시키는 일도 종종 발견되기 때문에 그 차량에 맞는 국산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 하다는 생각을 드립니다.
그리고 코일의 분리는 회색스토퍼를 누르면 걸림부분이 해제되면서 빠집니다.

QR코드 : 점화코일을 교체해야 할까요? 등등 http://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10&page=38&command=body&no=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