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룸에서 매연냄새가 난다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4-10-02 (목) 11:36

엔진룸에서 매연냄새가 난다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

지금 작성되는 글은 서핑중에 발견한 내용으로써, 여러분이 자동차의 주인공이라면 여러분께서는 어떤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하여 안내하기 위한 목적의 글이 되면서 답변하였던 주인공이 다시금 등장하는 질문과 같은 글을 발견할 경우 원인 파악하는 방법으로 다양성을 제시해 주는 것이 좋겠다 싶어 자동차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겠다.

◆질문
☞ 본넷을 열고 엔진 오른쪽에서 매연 냄새가 많이 올라와 에어컨 가동시 차 매연 냄새가 너무 나는데 뭐가 문제일까? 하는 내용이고 이 질문글에 대하여 유능해 보이는 두분께서 친절하게 답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 내용 무엇일까 보기로 한다.
▶답변 1
냄새가 많이 난다면 배기가스가 누출되는 것 같군요. 흡배기 배기관 흡기 메니폴드, 엔진 가스킷 등의 원인이 많을 텐데 센터나 유능한 카 센터에서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 글에 대하여 질문 작성자는 또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겼는데 그 내용을 보니
◆???? 가보니 매니폴더? 가스킷 먼저 교환해 보고 그래도 냄새가 난다면 메니홀터 교환하고 그래도 또 난다면 엔진 해드 교환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리곤 ㅠㅠ라는 표식이 있다.
그러면서 어느 지역에 추천업체가 있는지 묻고 있어서 다른 분께서 또 아래의 글을 남기고 있다.

▶답변 2
본넷 열고 카울 벗긴 후에 배기메니폴더나 다운 파이프 쪽으로 연결부위 먼저 확인해 보면 가스킷쪽 문제일 수도 있고 ....(?) 동일하지 싶습니다만 egr쪽에 블로바이가스를 다시 흡입하는 라인도 확인해 보면 막히거나 실금이 있는 경우 그쪽으로 배기가스가 샙니다. 어렵지 않게 확인이 가능할 것이지만 .... 근데 왜 51집에서 정비를 ?? 하는지 모르겠다는 의문사가 보이는 글이 필자의 눈에 발견되었다.

위에서 본 두분의 답변은 길거리에서 한번 마주쳤을 듯한 인상을 남기는 이름을 가진 분들로 생각되며 성의를 다해 작성한 글에서 참 건강한 안내의 글이라서 어쩌면 기억에 오래 남을지 모른다.

배기가스 냄새가 난다는 것은 누출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누출이 아닌 경우도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질문 작성자는 한가지 힌트를 주고 있다. 그 내용은 에어컨을 켜면이라는 단서의 조항이다.
이와같이 에어컨을 켜면 이라하였으니 에어컨을 켜면 안나던 냄새가 난다고 하는 것이다. 이런 글에 한번은 다시 질문글을 남기는 답을 써야 한다. 왜냐하면 배기관에서의 누출이 있을 경우 속도 주행을 하게 될 경우 가속감이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이유는 베르누이 원리가 적용되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므로 답변자는 질문자의 글에 의견을 제시하면서 주행시 차량 성능은 좋습니까? 차가 잘 안나간다는 경험은 하지 않았습니까? 라는 몇마디 글도 정확한 진단을 위한 팁의 답을 제공하는 방법이다.

그럼 왜 에어컨을 켜면 배기가스 냄새가 날까?
이런 차량을 스캐너로 진단하면 변하는 데이터가 있다. 이 항목이 몇가지 되는데 그런 진단 보다는 추측성 이것을 정비해 보고, 또 이것도 정비해 보고 그래도 문제가 있다면 몇백만원하는 해드를 교환해야 한다고 하였다고 한다는데 정확한 진단이라면 처음부터 해드교환으로 가야지 이것 저것 간단해 보이는 것을 정비해 보겠다는 취지는 무엇이냐는 것이다.
그런데 실제 정비사라면 무엇을 정비해 보고 라는 말이 아니라 진단해 보면 알 수 있다는 포스팅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즉 진단해 보면 알 수 있다는 말이 되며 안되면 이라는 단서로 해드 교환을 하여야 한다는 종착역을 설명하여서는 안되는 것인데 이 질문자의 오늘은 어떤 상태일까 지금쯤 정비업체에 있을까? 이미 정비하여 나와 잘 운행하고 있을까? 어쩌면 아직 망설임속에서 그대로 운행하고 있지 않을까? 왜냐하면 에어컨 켜는 시간이 줄어드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요즘 선선한 기온이 그 질문자의 엔진룸에서 냄새를 일으킬 상태가 아니어서 걱정속에 그대로 운행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하며 이제라도 그분의 질문자가 서핑을 하게 될 경우 그 글이 있던 회사에서는 필자의 글을 잘 보여주지 않는다. 그래서 폰으로 검색하면 구글검색을 하게 되어 필자의 글이 잘 나타난다는 사실도 여려분께서는 기억하는게 좋겠으며 안내한다.

본 페이지에서 이미 한번쯤 글을 읽었을 분이면 기억되어 새록새록 할 글이 부밍음이라는 것이다.
부밍음은 주로 가솔린 차량에서 발생하는데 커먼레일과 같은 고성능 엔진이 부착된 자동차에서도 발생한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 부밍음 발생 원인은 불완전 연소이다. 불완전 연소의 조건은 진단해 보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안다는 사실인데, 질문속 차량은 에어컨을 켤 때 나오는 냄새라 하였으니 냄새를 일으킬 원인의 제공 인자는 다름아닌 에어컨에 의한 비정상 데이터가 되는 항목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또한 에어컨 개스는 정량 주입되어 있는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1. 두분의 답변과 같은 항목의 진단으로 누출부위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지만, 필자의 경우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데 그 방법이 배기관에서 측정된 온도로 알 수 있다는 사실이다. 몇일전 아우디 차량의 배기관 온도 측정으로 문제를 발견하기도 하였지만 그 부품가가 국산 차량에 비하여 3배이상은 되어 보여서 그분께 뭐라고 전해야 할지 난감하지 않을 수 없으며 어쩌면 손상된 부위를 정비하여 장착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될지 모른다.

2. 에어컨 개스 주입량 확인-개스주입기 물려보지 않아도 온도 측정으로 알 수 있다.

3. 에어컨 미가동시 공회전 상태에서의 몇가지 서비스 데이터(엔진 알피엠, 공기량, 부스터압력, 연료분사량, 연료분사시기, 이지알밸브 제어량, 엔진토크제어량, 냉각수 온도, 배기온도) 확인

4. 엔진오일의 점도는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러한 진단 방법을 어려워 하는게 정비사이다. 그래서 마땅하게 정비할 곳을 찾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속에 여러분은 자동차를 운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요즘 정비하러 갈 곳이 마땅하지않는 것이며, 이런 정비의 불편은 갈수록 더해진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골아픈 정비보다는 교환위주로 매출을 올리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많으며 교환을 하여야 정비라고 생각하는 여러분들의 의식이 교환위주로 정비시장을 만들어 갔다는 사실도 반성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위 글에 대하여 알피엠이 비정상일 것이라는 것과 엔진의 온도가 비정상(계기판의 온도계기와 무관한 온도로써 ecu에 필요한 온도를 말하며 스캐너가 아닌 별도의 진단기로 측정해야 알 수 있는 온도를 말함)이라는 것, 오일의 점도 역시 맞지 않을 것, 잦은 흡입메니폴드의 오염을 가질 자동차라는 것과 에어컨 개스압력이 비정상일 것이라는 데이터를 전하고 싶다.

QR코드 : 엔진룸에서 매연냄새가 난다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 http://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2&page=6&command=body&no=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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