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2월식 115,000km YF소나타 2.4GDI를 운행하는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5-09-13 (일) 02:05

2010년12월식 115,000km YF소나타 2.4GDI를 운행하는

제목: 2010년 12월식 115,000km YF소나타 2.4GDI를 운행하는 사람입니다 금일 새벽 경부고속도로
질문: 2010년 12월식 115,000km YF소나타 2.4GDI를 운행하는 사람입니다

금일 새벽 경부고속도로에서 운전중 갑자기 출력이 떨어지다가 급기야 차가 섰습니다 다행이 급한대로 갓길에 정차하여 위기는 면했지만..

문제는 그 다음인데~
정비소에 가니 엔진이 깨져 있었구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보험사를 통해) 내부 부품이 떨어져 나와 엔진이 깨진걸로... 보험사에서는 사고가 아니기 때문에 보험처리는 안된다고하고 현차에는 아직 말하지 않았지만 일단 무상 보증 운행거리는 지났습니다

수리비는 420만원이 나온 상태입니다
어떻게 할지 몰라 현재 공업사에 있는 상태구요 어쩌면 좋을까요~
다행이 다친건 없지만 놀랬었구요 적지않은 금액과 차량상태에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개인 적으로는 현대에서 무상교체를 원하지만 가능할 지 모르겠고 수리해서 타고 다녀야 할 꺼 같은데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위 질문과 같은 방식으로 엔진 파손이 되는 경우 파손된 상태를 보면 원인을 알 수 있는 것인데 파손될 원인을 알지 못하는 정비사의 진단으로는 원인 규명은 불가하니 평상시 엔진오일 교환시에라도 공연비 진단을 하여야 하고 그외 냉각수 온도진단과 변속기 오일양과 오일온도는 진단해 주어야 안심운행을 약속 받을 수 있다. 과속과 공연비 불량 차량을 운행하였을 것으로 판단하기에 위 질문에 대하여 필자는 소비자 과실로 본다는 것을 말하게 될 것이다.

안타까운 소식이군요. 다치지 않았다는 것에서 액땜이라고 여겨야 할것 같습니다.
반가움에서 드려야 하는 답변이 애석한 마음으로 답하게 되는군요.

운행중 파손된 엔진의 원인이 무엇일까?
이것이 궁금한 것이지요?

운행중 갑자기 속도가 낮아졌다 하셨는데 속도가 낮아질 이유는
연료분사가 부족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며
이렇게 연료부족상태로 운행할 경우 피스톤 파손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피스톤 손상시 파손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파손이 않되는 것은 아니니
지금 손상된 엔진의 피스톤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우선은 그 원인 분석보다 정비비에 대한 내용이 되겠는데
엔진 통채로 바꾸는 비용은 비싸니 쇼트엔진을 구입하여 조립하는 것이
저렴한 정비방법입니다.

쇼트엔진이라 함은 실린더 블록 어셈블리를 말하며
어셈블리에는 피스톤과 크랭크샤프트가 조립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일팬 장착하고 해드 장착하는 등의 작업공정을 거치면
새 엔진과 같습니다.

이런 작업을 할 경우 420만원에 턱없이 모자라는 비용으로 정비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외 서비스 대상인가에 대한 궁금증이겠지요?
손상된 상태를 보면서 그들이 판단할 것인데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피스톤 손상이 먼저라는 것이 밝혀지면 서비스는 않됩니다.
다만 그동안 정비하면서 공연비 진단을 했어야 하는데
스캐너를 가지고 있을 뿐 공연비 진단을 하지 못하는 정비사는
운행중 손상을 예측하지 못하기에 정비하라는 권유의 말을 못 건네는 것입니다.
그외 손상의 원인은 과속이 되는 것입니다.
공연비는 평소에 맞았다 하여도 과속시 공연비가 깨지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피스톤 손상이 되는 것이거든요.

추후 정비된 자동차를 운행할 경우 최소한 오일 교환시 때라도
스캐너를 이용한 공연비가 적절한지를 진단하는 관리를 하기 바랍니다.

도움되셨기 바라면서 쓰린 가슴이 저렴한 정비비로 이어질 수 있어서 위로되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말씀 더 드리면 이 질문이 왜 웹튠에 속한 질문이 되었을까요?
분명 자동차쪽에서 질문이 되어야 할 것인데요.
질문을 수정하여 자동차쪽으로 바꿔줄 수 있으면 답한 보람이 더 클것입니다.

QR코드 : 2010년12월식 115,000km YF소나타 2.4GDI를 운행하는 http://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10&page=28&command=body&no=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