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통령 선거 12월 19일까지 3일 남은 싯점에서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2-12-16 (일) 07:17

18대 대통령 선거 12월 19일까지 3일 남은 싯점에서

겨울 새벽길 운행했더니 백미러 뒤에 맺힌 얼음이 멎지지요?
안개의 작은 물방울이 모여 뭉친 모습처럼 우리가 힘을 합한다면 이번선거 분명 승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지지합니까? 후보는 많지만 양자대결 구조가 되어버린 선거입니다.
여러분이 지지하는 후보가 누구든 평생에 몇번 맞이하지 못하는 선거 꼭 소중한 한표를 기권하지 마십시요.

이미 여러분께서는 선거자료를 받았을 것입니다. 그들중 여러분은 누구를 지지할지 모르지만 우리의 권리가 헛되지 않도록 시간 할애 부탁 드립니다.
투표장에서의 시간은 아주 짧습니다. 그 찰나와 같은 시간에 끝낼 수 있는 선거에서 시간없다는 말은 하지 맙시다. 다만 없는 시간 쪼개서라도 꼭 기권하지 않아야 우리의 소망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주기 바랍니다. 항상 대통령이 일을 잘하지 못한다고 욕하는 분들은 꼭 선거에 기권했던 사람들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지지했던이를 이제와서 욕하는 유권자가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 하지 않을 수 없지만...

한방울 한방울의 수증기가 모여 물이 되었을 때 그릇에 따라 변하는 물이지만 온도가 낮아지니 뭉치고 또 온도가 올라가면 산산히 부숴지고 흐트러지는 물방울 처럼 유유히 세월에 순응하는 물방울처럼 또 물처럼 우리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줄 그분이 누구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여러분들께서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어제같은 내일을 기다릴 것인가? 뭔가 달라질 내일을 기다릴 것인가? 그것은 여러분 마음에서 이미 결정되었을 것입니다. SNS공작정치를 하지 않으며, 참된 말로 여러분의 귓전을 울렸던 후보 또 마타도어에 젖지 않고 흑색선전을 하지 않은 참신한 후보가 누구일지 모르지만 그런 후부에게 표를 준다는 것은 깨끗한 선거판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까 합니다.

분명한건 우리의 선택에 따라 5년의 행복이 될수 있을까? 5년의 불안을 가져올 선거가 될 것인가? 아무도 점칠 수 없습니다. 5년전 우리는 믿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믿음은 얼마가지 않아 깨졌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뽑히는 그가 누구든 분명 그는 우리의 고통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가 누군지 아무도 모를 것이지만 여러분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는 이미 정해져 있다고 해도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마음을 가져어야 하며, 그에게 표를 줄 준비는 되었습니까?

대통령 선거일 12월 19일 이제 3일 남았습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주권행사를 합시다.

QR코드 : 18대 대통령 선거 12월 19일까지 3일 남은 싯점에서 http://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14&page=2&command=body&no=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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