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없어진 과거 엔진에 있던 옥탄셀렉터의 조정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3-06-04 (화) 15:57

요즘은 없어진 과거 엔진에 있던 옥탄셀렉터의 조정

어느 시험의 문제이고요 제 생각과 다르기에 왜 그런지, 답은 맞는건지 의구심도 들고 해서 검증하고자 올립니다. 답과 이유를 달아주시면 채택하겠습니다.

문제: 옥탄셀렉터의 조정에 대한 설명중 맞는 것은?
1. 휘발성이 좋을때 점화시기를 늦춘다
2. 옥탄가가 높을때 점화시기를 늦춘다
3. 옥탄가가 높을때 점화시기를 빨리한다
4. 휘발성 나쁠때 점화시기를 빨리한다
답은 3.
제 생각은 옥탄가 높을수록 점화시기를 늦출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틀리다고 하니..

-위 문제를 가지고 옥탄가에 대한 또 사용하는 가솔린의 옥탄가가 높으면 좋은줄 아는 여러분을 위하여 설명을 하려다 먼저 이 페이지를 즐겨찾는 여러분들께 알리고자 하여 카프로를 찾는 여러분을 위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옥탄가란 연소억제제의 양을 말한다.
옥탄가= (이소옥탄/이소옥탄+정햅탄) X 100 과 같은 공식으로 산출되며, 안티노크제를 이소옥탄이라는 말로 사용되며 정햅탄이라고 하는 것과의 비율을 가지고 옥탄가를 운운하는데, 옥탄가가 높다는 것은 좋은 가솔린이라 하지만 필자는 여러분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제시하는 것이다.

옥탄가가 높은 가솔린을 사용하는 것은 연소를 잘 못하게 하는 또는 불이 잘 붙지 않게 하는 것으로써 옥탄가가 높은 가솔린을 사용하면 연소상태에서 불량이 오게 되어 산소센서의 피드백이 나빠진다.
이것을 ECU에서 알아차리고 연료분사를 늘리거나 점화시기를 빠르게 제어한다. 그런데 여러분은 옥탄가가 높은 가솔린이 노킹이 없어지는 것으로 착각하는데 실제는 옥탄가와 별개로 가솔린과 공기의 혼합개스가 완전연소 되도록 하는 것이 노킹을 잡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위 문제에서 옥탄가가 높을 때 점화시기를 빠르게 조정하여야 제대로된 출력을 낼 수 있고 배출가스의 감소를 일으키게 하는 행위이다. 나머지 항목들 1항 휘발성이 좋으면 노킹을 일으키므로 점화시기를 늦추기 위한 옥탄 셀렉터의 조정을 한다는 항목도 맞는 항목이다. 또 2항 옥탄가가 높을 때 점화시기를 늦춘다는 말은 위에서 설명한 바와같으므로 틀린 항목이고, 4항은 휘발성이 나쁘면 점화시기를 빨리하는 것이 정상이니 맞는 답이다. 고로 이 문제의 답은 1번과 3번이 된다. 그렇지만 휘발성이 아닌 옥탄가로 문제를 낸 것이므로 3번이 답이된다.

여러분 여러분의 차량에 지금 사용중인 가솔린의 옥탄가는 높은 제품입니까? 낮은 제품 또는 보통의 가솔린을 사용합니까? 옥탄가 높은 가솔린을 사용했더니 노킹이 사라졌다고 한다면 이는 연소불량에 의한 가솔린을 더 소비하겠다는 것과 같으며, 배기가스의 성분은 CO개스와 HC개스의 과다 배출차량이 된다는 것을 생각해 높은 옥탄가 대신 낮은 옥탄가의 가솔린으로 바꾸고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정비하는 쪽으로 안내하고 싶다.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면 여러분은 지금 사용중인 차량의 인젝터 파형을 측정해 보라. 그리고 옥탄가가 낮은 제품으로 바꾼 후 다시 인젝터 파형을 측정해 보라. 이것이 아니면 산소센서 파형으로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니 여러분의 단골 샵에서 산소센서 파형으로 옥탄가의 차이에 따른 피드백 파형의 다른 모습을 관찰해 보는 것을 권한다.

QR코드 : 요즘은 없어진 과거 엔진에 있던 옥탄셀렉터의 조정 http://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2&page=9&command=body&no=381

에어컨을 켜면 엔진의 출력이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에어컨 작동시 300~400rpm이 주기적으로 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