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차(커먼레일) 매연정비와 대행을 통한 검사의 고민을 한다면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3-06-01 (토) 19:00

경유차(커먼레일) 매연정비와 대행을 통한 검사의 고민을 한다면

차량	2001년식 구 산타페(스틱) 17만km 운행한 차량 검사에서 매연 불합격 되었는데...
증상	차량 검사에서 88%로 매연 불합격 되었는데...
서론 질문	안녕하세요. 작년에 위 차량을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중고로 구입하고 바로 엔진오일 갈았고요~ 1년후 4월 25일날 종합검사 받으러 갔습니다. 매연 88% 로 불합격 됬습니다 ..... 뭐 차량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요~ 정비도 당연 모르고.. 종합검사라길래 전 검사도 해주고 좋구나 하고 들어갔고~ 당연 합격 불합격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1차 기준치 20%를 훨씬 초과한 88%였고요~ 인터넷 찾아보니 엔진오일 합성유로 갈고 직영 주유소 이용하고 검사 하기전 RPM 많이 올려서 하라길래 오늘 오전에 엔진오일 ,필터 갈고~ 종합검사장까지 RPM일부로 올리고 들어가기전까지도 엄청 밟았습니다. 그랬더니 검사관이 88%불합격 차량이라고 고작 엔진오일처럼 소모품 갈아가지곤 절대 20% 못받는다고 점검하고 오라고 아예 검사도 안해줬습니다. 절 배려해주신거죠. 이번 떨어지면 검사 확인서까지 뽑고 해야되니까요. 그래서 그 검사관 말로는 AFS, EGR , EGR솔레노이드 이 3개 만 교체만 하면 매연 4%까지 떨어진 차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카센타에 부품값 물어보니 AFS 9만 , EGR 4만 등. 20만원가까이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현대블루핸즈 가서 공임 포함 얼마냐고 다시 한번 물어봤더니 약30만원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 여기서 질문입니다 . 1. 30만원 들여서 정비하는게 낮나요? 아니면2만원 과태료 물고 20만원정도면 대행업체에서 100%합격보장이라는대 이게 낮나요 ? 2. 그리고 30만원 들여서 정비하면 확실히 좋아지나요 ? 100%보장이 가능한가요 ?;; 3. 사실 차량구입했을 당시에도 검은매연이 많이나와 A/S 받았습니다 . 그때 공업사에서 저한태 정비 내역을 말해주길를..어떤 중고 부품을 갈았다고 했는대, 아마 인젝터 느낌이 들고요~, 또 그 이후 차량 출력이 감소한거봐서는 브란자 너트 로 일부로 출력 낮춘것 같고요. ( 중고차 성능점검표보니 이미 24%더군요 원래 안좋은차..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_ㅠ 차량 고수님들 답변좀 >. 굽신 ㅋ 참고로 중고차 A/S 받은 후로는 매연냄새는 나긴 했지만, 검은 매연은 지금도 안나옵니다. RPM 올려도 안나옵니다.

위 질문을 읽으면서 검사의 목적을 잃은 분이라는 생각을 했다. 어떤이는 위 글을 읽고 그의 발명품을 장착하면 된다는 내용도 있었지만 질문자에게 드리고픈 마음의 글이 있지만 망설여지는 것은 왜일까?

차량을 위하여 검사하는 것인가? 검사를 위하여 정비하는 것인가? 이를 망각한 소비자는 아니었으면 하는데 이분 분명히 오해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검사의 목적은 그의 안전과 그 차량이 운행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매연이라는 공해물질을 배출시키지 않게 하는 것이 목적이며, 정비를 통해서 차량의 성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어야 하는데 과태료 납부하고 대행업체를 시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은가? 또 30만원 들여서 정비하는 것이 좋은가? 차량을 볼 때 30만원을 들인다 하여도 100%보장 못할 차량이라는 생각을 전하고 싶다.
지금까지 진단과 정비의 경험을 통해서 30만원으로 정비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때론 30만원의 2~3배의 비용이 드는 경우도 있었고 5배의 비용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다. 고작 17만킬로미터 주행한 차량이 매연이 나오는 것에서 공기량 센서와 EGR밸브 및 EGR밸브 제어용 솔레노이드 교환을 하라는 식의 검사원도 정신 차렸으면 한다. 그가 자동차 공학을 공부한 검사원이라면 스캐너를 통해서 고장부위를 알려 주거나 차라리 아무 말 없이 정비업체로 방문하라고 했어야 한다.

본 카프로클럽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누누히 강조하지만 매연은 관리에서 비롯되는 산물이다.
관리를 잘 하면 매연은 나오지 않는다. 곧 차량에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착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그것은 단골 정비사로부터 관리 요령을 배우지 않았거나 관리 요령을 알려 주었어도 잊고 운행을 계속해온 덕분에 매연이라는 산물이 나오는 것이며, 힘도 없고 연비도 나쁜 차량을 운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최근 있었던 사례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약 7년차의 배기량 3000cc의 외국 차량으로써 주행거리 약 8만킬로미터이며, 매연도 나오고 떨림도 있고 연비도 나쁘고 출력도 없는 이 차량을 정비할 경우 최소 500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이 차량에게 카프로에서 사용하는 오일을 사용하게 하였고 또 한가지 20여만원의 정비를 하게 하고 운행하게 하였는바 날마다 라는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지만 매일 매일 운행할 때마다 성능의 향상을 보이고 있다. 물론 매연도 나오지 않을 뿐더러 떨림도 힘도 연비도 모두 좋아지고 있다. 거의 매일 보고를 받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이 소식을 전해주고 있어서 간략히 소개한다.

위 질문자와 매연으로 고민하는 여러분들은 어떤이의 발명품을 부착하라는 글에 정말일까 하고 궁금히 여기기 보다는 아무런 부착물 없이도 매연이 잡히는 카프로에서의 정비를 통해서 제대로 된 차량의 성능으로 검사에서 합격할 수 있어야 하며, 그 결과가 어떤지 직접 경험해 보길 바라고 싶다.

이즈음 자동차 정비사는 주변에 널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제대로 된 정비를 하는 정비사는 눈 씻고 찾아야 한다는 것도 말해주고 싶다. 특히 배기구에서 역한 냄새가 나는 차량의 경우는 매연을 뿜을 원인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잊으면 않된다.

지금까지의 커먼레일 차량의 진단과 정비에서 매연이 나오는 차량들의 경우 대부분은 배기구에서 냄새가 나는 차량들이었으며, 냄새가 나지 않는 차량은 출력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었던 차량들이며, 힘이 없거나 연료 소비율이 높은 차량의 경우 비정상 연소의 엔진이라는 것이고 이런 차량들 매연과 냄새의 알고리즘을 알면 참 재미난 결과의 정비를 하게 된다. 이즈음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 한가지 꼭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EGR밸브는 제거해서는 않되며 대부분은 제거하거나 기능정지를 통해서 매연을 잡으려 한다는 것인데 이는 잘못된 정비방법이다. 왜냐하면 EGR밸브와 제어용 솔레노이드는 엔진의 보호를 위하여 꼭 필요한 장치이고 이 장치로 인하여 매연이 나온다는 것은 다른 비정상 센서의 입력으로 EGR장치가 작동하는 것이므로 센서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없는 정비사는 엉터리 정비로써 EGR밸브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쪽으로 정비사의 소임을 다하려 한다는 것이다.

고속도 운행 차량의 커먼레일 차량이 화재가 발생하면 대부분은 오일 누유에 의한 화재와 EGR밸브의 기능이 정지된 이유에서 비롯된다. 이와같이 차한대 태우는 것은 참 쉽다. 하긴 그렇게라도 태워야 또 다른 신차를 구매하긴 하니 자동차 제조사들에게는 고마운 분들이 아니겠는가?

QR코드 : 경유차(커먼레일) 매연정비와 대행을 통한 검사의 고민을 한다면 http://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2&page=9&command=body&no=379

에어컨 작동시 300~400rpm이 주기적으로 변하는데....

ECM 또는 ECU를 자주 바꾼다는 진단과 정비는 문제없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