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자동차에서 그 장치의 작동 소리를 들었다 하였고 또 어떤 차량에서는 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하여도 소리가 들렸던 자동차 생산에서 문제 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즉 정상적으로 터보가 제어되지 못할 이유가 있어서 부착되었더라도 아직 엔진 파손까지는 가지 않았다는 것은 터보 기능의 약화 또는 다른 안전장치가 잘 작동하고 있었다고 판단함이 좋겠습니다. 이는 그 장치의 소리가 안들리는 것 보다는 작동할 이유가 없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터보가 정말 이상있는데도 그 장치들이 제어되지 않을 경우가 있다면 주로 인테이크 메니홀드로 들어가는 연결구 호스가 이탈하는 현상이 먼저 발생합니다. 간혹 인터쿨러가 파손되는 경우도 있으나 터보 공기가 많아서 파손되는게 아니라는 것도 제시합니다.

인테이크 메니홀드에 연결되는 고무 주름관 호스가 이탈하지 않을 경우라면 즉 터보 제어가 않될 경우 엔진이 파손될 수 있지만 그런 일없다고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엔진이 파손된 사례를 보면 터보 공기와 오일이 혼입으로 발생했으며, 공기와 오일의 혼입을 제외하고는 엔진 파손이 된 경우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이런 이유로 흡입메니홀드로 오일이 들어갈 경우를 대비하여 오일캐쳐를 부착하기도 하는데 오일 생성 루트를 잡는것이 우선되어야지 어떤 추가 장치를 부착하려는 것은 올바른 정비방법이 아닙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면 현재 생산되는 터보 차져의 장착 차량에서는 위에서 제시한 3가지 방법으로 2중 3중 제어되는 터보 차저 엔진으로 설계하고 있는 것이니, 블로우 오프밸브에 대하여 다시 정리해 주기를 바라는 답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