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저감장치(DPF)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5-03-21 (토) 16:54

매연저감장치(DPF)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작년에 매연저감장치(DPF)를 달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매연저감장치를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은색의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매연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슨 문제 때문에 이렇게 독한 연기가 나오는 것인가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나요?
혹시 정보를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 디젤 자동차를 운행하고 있습니까? 위 글의 질문자와 같은 생각으로 혹시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했습니까? 후회하지 않을 저감장치가 되었으면 좋겟습니다만 절대 그런일은 없을 것입니다. 설사하는 사람에게 항문에 휠터 부착한다고 설가가 멈추는게 아니라 막은 휠터가 막혀 오히려 밥을 못먹는 지경에 이르는 것과 같습니다. 절대 매연저감장치는 만능이 아닙니다. 정부의 잘못된 정책 때문에 여러분이 난처한 처지에 놓일 뿐입니다. 매연이 나오거나 냄새가 난다면 정비하십시요. 그리고 매연저감장치 부착에 대한 생각을 접으십시요. 그것이 답입니다. 정비비가 아까울 수 있겠지만 관리 부실에 의한 경우인걸 누구한테 탓하겠습니까? 여러분이 관리한 자동차이니 정비비가 얼마나 나오든 여러분이 감수해야 할 몫입니다. 필자가 전하는 윗 분의 질문글에 대한 답변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질문자님 매연 저감장치가 만능으로 생각하셨습니까? 그들이 그렇게 말하던가요?
매연 저감장치는 약간의 매연이 나올 때 휠터링 해주는 장치입니다.
그런데 매연 발생량이 많으면 매연저감장치의 내부 막힘이 발생합니다.
그 막힘은 엔진의 성능을 떨어트리는 결론으로 납니다.

자동차가 무엇입니까?
매연이 나오는 것은 주로 검은색을 말하며
검은 매연은 독한 냄새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결론은 질소산화물질의 배출에 의한 냄새가 되는 것이며,
냄새나는 차량에서는 매연이 나오게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게 어려운게 아닙니다.
우선 진단을 해야 하는데 진단은 스캐너라는 장비로 가능합니다.
무엇 때문에 냄새가 나는가? 또 매연이 나오는가?
이 문제를 스캐너에서 보여주는 데이터를 보고 찾아내는 것입니다.

곧 매연을 잡으면 매연저감장치는 슬모없어지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한번 장착된 저감장치는 탈거할 수 없습니다.
그대로 사용하면서 연료비를 많이 낭비하거나 출력부족 상태로
운행하는 것이고 차를 팔게 될 경우 주로 지방분들이 저렴한 차값에
매료되어 매입하여 운행하지만 그들 역시 곧 후회하게 됩니다.
이런줄 알았더라면 차를 안샀을 것이라고...

그들은 방법이 없으니 그 차의 수명은 곧 끝나게되는 것이지요.

이제 슬기로운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결론은 스캐너를 보고 문제점을 찾을 정비사를 찾아
그에게서 정비하는 것이 답입니다. 잘 해결될 수 있기 바랍니다. 건강한 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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