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화수소(HC)과다 검사불합격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6-08-25 (목) 12:46

탄화수소(HC)과다 검사불합격

답답한 마음에 질문을 드리게되는점 바쁘신시간에 도움을 요청드리게되네요^^;; 검색후 전문가이신거같아 이렇게 검색후 글을 올리게됩니다 .
제차량은 2006년형 lpi 토스카 차량으로 현재 18만km를 주행했으며 하루 30km씩 (출근퇴근 합쳐60km) 출퇴근을 이용합니다.
7월 21일 첫 정기종합검사를 받았는데 다른건 모두정상이고 가스배출중 hc(탄화수소)만 기준치 이상을 받아 불합격되었습니다.
이후 점화플러그및 코일을 교체했으며 엔진오일도 새로 교체하였습니다.
8월 16일쯤 재검을 위해 재검사를 받았으나 처음보다는 수치가 낮아졌으나 120이하로는 기준치에 못들어가고 170대가 나와서 불합격을 받고 말았습니다 ..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질문을 드립니다.>1급공업사에가서 정비를 맡기려하는데 금액도 많이나올거같고 어떻게 정비를 진행해달라고해야할지 막막하네요 ㅜㅜ

가솔린 또 엘피지 자동차 검사에서 다뤄지는 배출가스는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질이다. 이들의 개스가 배출되는 조건을 잘 아는 정비사라면 검사정비하는데 전혀 문제되지 않는데 간혹 추측정비를 하는 정비사의 경우는 상당히 많은 부품을 교환하고도 헤메는 경우가 많으며 정비할 능력이 못되는 정비사는 보링하라는 말까지 뱉어 버린다. 여러분은 부디 위 질문자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기 바라면서 보링하란다고 보링해 버리는 일은 신중히 검토해야 하는 이유는 스캐너를 활용하면 보링대상인지를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무더위 고생 많은 님 안녕하세요.
주신 질문에 대하여 답변 드립니다.

탄화수소가 많은 경우 몇가지 원인이 있는데 진단없이 추측으로 간단히 정비했던 모양입니다.

추측은 늘 정확히라는 말 보다는 대강 이런 내용으로 기억하시고 가능하면 진단기에 의한 진단 후에 정비범위를 정확히 한 후 정비하기 바랍니다.

지식인에서 상담하면서 늘 아쉬운 점은 추측정비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상담하고 방문하는 것을 계도하는 차원에서 열심히 주시는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고 있는 이유는 또 다른 추측 정비를 하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 또한 선 질문 후 정비를 했더라면 오늘의 질문은 없었을 것입니다. 현재는 저질러진 일입니다. 돌이킬 수 없으니 이제라도 정확히 진단하여 정비할 곳을 찾으심이 좋겠고 탄화수소가 많이 나올 원인 몇가지만 제시합니다.
알려 드리는 정비범위는 지금까지 정비사 교육을 하면서 가장 많은 빈도수를 보였던 탄화수소 과다 정비범위이지만 스캔 데이터를 제가 못 본지라 저 또한 추측의 그러나 경험의 원인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혹시 본 답변글을 보시고 부족한 또는 궁금한게 있을 경우 댓글을 이용하여 의견을 남기지 마시고, 네임카드 참조하여 방문 상담을 원합니다. 그리하는 것이 혹시 있을지 모를 정비를 위한 도움을 드리는데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탄화수소 배출 원인들을 열거할 건데 너무 많은 항목이라고 지레 놀라지 않기 바라는 이유는 스캐너를 보면 아주 간단히 진단되는 편리성과 정비범위의 압축 효과도 있기 때문입니다.

<>충전성능/ 배터리성능/ 점화코일 성능/ 점화플러그 성능(신품이든 구품이든 중요한것은 플러그 갭)
<>공연비불량/ 냉각수온도/ 알피엠/ 트로틀포지션센서/ 공회전 조절기 작동값 산소센서/
<>오일불량 또는 오일점도 부적합/ 인젝터 누설

위와같은 항목들인데 차량의 운행조건이나 운행패턴 또는 운행지역에 따라 변하는 오일에 의한 경우, 플러그 갭이 잘 못 조정되어 장착된 경우, 공회전 조절장치의 작동 상태 영향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외 더 있는지는 스캐너를 활용한 서비스 데이터 항목에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이 도움 되어 검사 정비하는데 불편없이 해결될 수 있기 바라면서 마칩니다.

QR코드 : 탄화수소(HC)과다 검사불합격 http://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10&page=22&command=body&no=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