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20% 개선한다는 '연료절감기', 뻥이요라는 기사가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3-05-29 (수) 19:22

연비 20% 개선한다는 '연료절감기', 뻥이요라는 기사가

전자제어 엔진에서의 연료절감기는 무용론이다. 이를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본 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다.
간간히 등장하는 기사를 가장한 추천의 글도 있긴 하지만 이는 분명히 알아야 할 광고행위의 기사이다.
본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동차 정보를 얻고자 하는 여러분이라면 속는것에도 한계를 두라는 말을 하고 싶다. 부착하고 후회하고, 부착하자니 속을 것 같고 망설이자니 한번 해 보고 후회하자는 생각도 들고....
이런 반복행위를 궁금히 여긴다면 필자의 강의를 들어라. 아니면 본 페이지에서 연료절감기와 전자제어 엔진의 성능에 대한 글을 찾아 읽어보기 바랍니다.(하단에 본 페이지에 있는글로 링크걸어 두겠습니다.)

연비 20% 개선한다는 '연료절감기' [2013년 5월 28일 기사원문보기]

다양한 형태의 연료절감기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으나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중에서는 판매되고 있는 연료절감기는 흡기계부터 차량 배터리에 부착하는 것까지 그 형태가 다양하다. 판매가격은 8000원에서 비싼 것은 60만원대.

연료절감기 업체는 최고 10~20%까지 연료절감의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연비향상 기능은 사실상 없고, 광고하는 연비 개선은 허위나 과장이 대부분이었다.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연료절감장치의 장착 전후 연료절감 성능은 평균 0.1% 수준이며 오히려 연료가 더 사용된 제품도 있었다. 판매자들이 광고에서 주장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은 하나도 없었다.

참 똑똑한 ECU는 여러분의 궁금증을 자아낼 수 있겠지만 필자는 여러분들께 누누히 먹을 것을 제대로 주고 완전연소를 시키는 행위로써 연료절감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즉 전자제어 엔진은 ECU를 중심으로 센서와 엑추에이터 및 기관의 구성으로 알맞게 가동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충분해야 할 연료공급을 줄이거나 연료분사를 줄이는 행위는 ECU로 하여금 부족하다는 것을 금새 알게 만든다. 그것을 안 ECU는 연료분사를 더 하라고 명령한다. 문제는 연료절감기가 부착되지 않은 차량에서 연료를 더 넣으라는 명령을 내리는 것인데 이것은 연료를 충분히 넣어 주었어도 소화 과정(연소과정)에서 소화불량이 오면 설사와 같은 불완전 연소행위로 나타나면서 연료를 더 주입하게 하는 과정에서 연비불량의 엔진이 되는 것이다.

사람으로 말하면 내부의 위장에 문제가 있다고 하자.
먹어도 배고픈 사람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곧 내부의 위장를 제대로 치료하는 과정에서 먹은 양의 식사를 통해 허기진 배를 가지지 않게 되며 더 먹으려 하지 않는 사람과 같은 논리의 자동차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당신의 자동차 연비가 나쁘다면 이제 정비를 위한 진단을 다시 해 보라는 권유를 하고싶다.

[연료 절감기와 전자제어 자동차 엔진의 성능] => 카프로상식으로 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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