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오일 누유 관련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반떼AD 차량 운전중에 갑자기 멈춰서버려서 견인 후 블루헨즈로 가서 확인해보니까
차량 엔진오일이 없어서 엔진이 붙어버렸다고 하더라구요....
보증수리가 안된다고하고...
왜 엔진오일이 없냐라고 물어보니까 엔진오일 어디서 갈았냐 엔진오일통 아래에 있는 볼트가 다 안잠겨있어서 누유가 있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후 너무 당황해서(엔진을 통째로 갈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일단 견인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엔진오일을 업무상 바뻐서 출장정비로 교환을 했었는데 4월 3일날 갈았습니다. (교환 당시 주행거리35700km 그 전 교환은 25000km에 블루헨즈에서)
질문드립니다.
1. 엔진오일을 4월에 갈았고 7월 차가 멈춰섰는데 위에 사진처럼 잘못 잠군게 사실이라면 출장정비업체에게 수리비 청구 할 수 있나요?
2. 엔진오일 누유시 위에 사진처럼 볼트가 풀려있을경우 오일이 다 떨어지는 기간이 3개월이 걸리나요?
(교환후 약 5000km 주행함)
3. 엔진오일이 다 떨어지고 엔진이 붙을때까지 엔진경고등이 안들어 올 수 있나요?
(주행시 특이사항을 못느꼈습니다...공기압 경고등 한번 들어와서 펑크 수리했습니다.)
| 엔진오일이 있어도 엔진의 베어링이 녹는 세상인데 오일이 없는 상태로 또 커진 엔진 소음을 듣지 못하고 운행하였다면 이분 분명 시동만 걸리면 운행하는 분일 것이다. 이렇게 될때까지 자동차 관리업체에서 연락한번 취하지 않았었는지 또는 연락을 하였어도 무시하고 운행하였던 것은 아닌지 ???? |
안타깝습니다.
엔진오일이 부족할 경우 엔진 소음이 커지는데 이상징후를 못 들었다는 것 역시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럴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을 해 보지만 운전자로써 오일 부족 소음을 못 들었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않되는 분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평소 오일 교환 주기를 보면 25,000km에 교환하고 그 후 35700km에 교환하셨어요.
이렇게 교환주기를 지키는 경우 정당하다고 메이커와 언론에서는 홍보하지만 실제는 지금처럼
엔진 붙이는데 일조하는 교환주기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엔진의 열정비를 하였던 차량이라면 1만킬로 이터 이상 거의 1만5천킬로 이상을 주행하기도 하지만 통상적으로 출고 그대로 관리하는 경우 오일이 있어도 메탈 베어링 손상으로 엔진이 붙을 수 있음을 기억해 주세요.
1. 엔진오일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는 차량이 있다면 문제있는 차량입니다.
2. 오일콕 볼트가 채워지지 않았을 경우 3개월 못갑니다.
3. 만일 출장정비업체에서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덜 잠긴 모습이었다면 보상 요구할 수 있습니다.
슬기롭게 끝낼 수 있기 바라면서 더 궁금한게 있다면 전화주세요.
관리 방법을 다시 배우셔야겠습니다. 아니면 제 홈페이지 상식 게시판을 열람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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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