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도에 출고한 아반떼 md 노킹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차량에 대해 지식이 많지 않은 차량 오너입니다.
13년도에 아반떼 md를 구매 후 타고 있습니다.
노킹의 정확한 정의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엔진에서 나는 소리를 말씀들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오늘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이렇게 문의드려요.
제가 겪는 증상은 이렇습니다.
- 주행 시 엘셀을 밟아 가속을 할 때 힘이 딸린다는? 느낌이 들면 하부에서 드르르 하고 소리가납니다.
- 특히 에어컨 작동중이거나, 오르막을 오를때, 평지를 달릴때보다 그 소리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힘이 딸리는건가 싶어 악셀을 꾹 밟아주면 소리가 사라지구요.
- 추가로 D에 놓은 상태로 신호정차시 RPM게이지가 큰 변동은 아니지만 "우웅 우웅" 하면서 왔다갔다 하는 상황도 있는데 연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것들을 노킹이라고 정의하기도 하나요?
안그래도 오늘 블루핸즈에 정비를 맡겼었는데, "예민해서 그런거다 원래 소리가 난다" 식의
답변을 받아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차천리안 권영호님께 이렇게 질문을 남겨봅니다.
블루핸즈에 재 방문할 예정인데, 혹시 어떤부분을 점검 받아야 할 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위 질문자는 고쳐주지 못할 정비사를 만났는데 다시 그들에게서 뭘 정비해 달라할 속셈으로 질문한 모양인데 그들은 제가 드리는 답변 내용을 분석할 능력이 거의 없기에 질문자의 차량은 그들에게 의뢰하였을 때 정비되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문의 내용은 노킹 맞습니다.
주로 엑셀 밟을 때 순간적으로 두드리는 소리를 노킹이라 합니다.
알피엠이 우우우웅 하는 현상은 부밍음이고요.
부밍음의 원인은 출력부족시 발생하며
역시 노킹 또한 힘 부족할 때 발생하기도 하며, 일부 센서 데이터가 잘못되어도 발생합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엑셀을 꾸욱 밟아주면 소리가 사라진다? 이건 아닙니다.
엑셀을 밟더라도 계속 밟고 있었을 때 힘이 다시 복원되면 노킹이 사라지는 것이거든요.
지금 상담글을 드리긴 하지만 그들에게서 좋지 않은 소리를 들으셨는데
다시 그들에게 가서 뭘 정비해 달라 할겁니까?
다시 진단해서 고장코드가 없다고 정상이라 해 버릴 수 있는데....
하나 기억해 두시면 좋겠기에 드립니다.
고장코드가 제대로 알려주는 경우는 극히 드문게 엔진과 변속기 장치의 p로 시작하는 고장코듭니다.
그래서 p로 시작하는 고장코드는 보였다고 교환할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즉 다른 원인으로 엉뚱한 p 고장코드를 띄운다는 것을 기억하신다면 불필요한 정비는 하지 않을겁니다.
그들에게 가신다 하니 그들에게 요구할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1. 공연비가 맞는지 봐 달라하세요.
2. 트로틀포지션센서값이 정상인가 봐 달라하세요.
3. 냉각수 온도와 흡입공기 온도가 정상인가 봐 달라하세요.
4. 옥시겐센서의 피드백 상태가 잘 나오고 있는지 파형으로 봐 달라 하세요.
5. 흡입메니홀드와 서지탱크쪽의 오염은 없는지 오염이 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물어 보세요. 물론 오염되었을 경우 엔진 출력을 정상적으로 내지 못하게 되어 노킹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6. 블로우바이 개스 생성량은 적당한지 봐 달라 하세요.
7. 그외 엔진의 진공도는 정상인지 봐 달라 하세요.
이상과 같은 항목을 진단하면 노킹의 원인과 우우웅하는 원인 정비를 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으로 정비될 수 있을 정비사를 만나는 것이 해법일 수 있습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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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