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잘안갈아주면 나중에 엔진벽이 긁히게되서 보링해야하나요?
친구가 엔진오일 5천~7천타고 꼭 갈아주라고 돈아끼려다가 나중에 보링해야한다고 그러더군요.
이게 사실인지...
그리고 제차는 sm5 lpg인데 지금 18만탔습니다. 만키로정도 가고 엔진오일갈아주는데 주기가 너무 긴가요??
위 상담자의 경우를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윗분의 글처럼 알고 있습니까?
카프로클럽을 찾는 여러분께서는 엔진오일에 대한 평가를 다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본 홈페이지의 글을 읽으면서 여러분 스스로 깨달은게 있다면 윗분의 글은 신뢰 내지는 불신의 양자 택일을 하였어야 한다. 필자가 전하는 내용의 답이 무엇인지 .... |
안녕하세요.
자동차에 대한 조언을 해줄 친구가 있다는게 무척 다행입니다.
부러움의 대상이어서 그 친구와 오랜 인연 이어나갈 수 있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오일교환 주기에 따른 보링 가능성 여부에 대한 문의에 대하여 답변 드려요.
엔진오일 교환 주기에 따라 보링하게 될 시기가 달라진다는 말씀은 맞습니다.
그런데 요즘 자동차는 엔진오일 이전에 더 중요한게 냉각수에 의한
엔진온도 상승과 공연비 불랭에 의한 온도상승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교환주기 1만킬로미터라 하셨는데 그 반인 5천킬로에 교환해도
엔진 온도가 높으면 실린더 스크레치와 베어링의 손상이 동반하여 보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오일교환 주기를 3천킬로에 교환한다 하여도 오일 성능을 약화시킬 온도가 되면 손상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엔진오일은 점도란게 있는데 그 점도가 낮을 경우 또 점도가 높아도 열에 의한
오일 성능을 상실하게 되어 스크래치와 같은 손상이 발생하여 보링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5~7천킬로미터 주행마다 교환하라는 안내도 좋으나 그보다 먼저 엔진온도(계기판의 온도가 아닌 ecu로 들어가는 온도센서값)가 어떤지 스캐너에 의한 진단이 아닌 멀티메터에 의한 온도센서에서의 전압 측정으로 현재의 엔진온도가 적당한지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만 대부분의 정비사는 온도센서값을 전압으로 측정하여 적절한 온도인지를 미처 파악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도움 되셨기 바라면서 추가 문의가 필요할 경우 댓글로 의문점을 남기지 않기 바랍니다.
대신 전화 주시면 상담해 드릴 수 있으니 그땐 네임카드 참조하기 바랍니다.
늘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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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