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도착 3~5분전 a/c버튼 끄고 외기모드로 송풍돌리라고하는데요 제가 출퇴근 거리가 7~8분정도뿐 안되서 도착 1분정도전에 a/c버튼 끄고 외기로 돌려놓고 좀 모자란다 싶어서 주차후 창문열고 1분정도 더 돌립니다 근데 이렇게 2분정도 강하게돌려도 송풍구 날개쪽에 물방울이 남아있던데 에바쪽이 마른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송풍구 날개에 물방울까지 다 말려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위 질문자와 같이 관리하는 분 있나요? 에어컨 관리가 왜 필요한지 자동차를 고민 덩어리로 만들어 사용하는 일 없기 바랍니다. 우리가 살면서 보다 쾌적하게 그리고 편하게 살자는 취지로 자동차를 운행하는 것이지 질문자와 같이 고민하려고 자동차 구입하는 일은 없어야겠다. 에어컨이 뭐 특별한 기기라고 고민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않되는 글에 답변글이 얼마나 도움될지....

안녕하세요.
 
자동차를 50년 가까이 운행하지만 질문자님과 같은 방법은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에어컨 끄고 켜고가 전부이며
송풍기 속도를 올리고 내리고가 전부입니다.
저는 출퇴근 거리가 1km가 채 않되는 거리를 운행하는데
이때 질문자님과 같은 방법 절대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금방 시동걸고 시동걸리면 저절로 에어컨 켜지고 도착해서 시동끄면 에어컨까지
동시에 꺼지는 방법으로 관리라는 말 자체가 무의미한 사람입니다.
 
질문자님 에어컨 관리에 대하여 왜 신경 쓰십니까?
물기가 조금 있어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아니 물기가 많이 있어도 실내로 떨어지지 않으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혹자에 의하면 냄새의 원인이라고 하기도 하던데
냄새는 물기 때문에 나는게 아닙니다. 즉 에어컨 냄새는 에바퍼레이터에 있는
물기와 전혀 다른 원인을 가진 것이며 그런 냄새를 제거한다고 이상한 약품으로
어쩌고 하는 행위도 필요하지 않게 정비되는 것이 에어컨 냄새입니다.
 
위 글 보시고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로 의견 남기지 마시고 전화주세요.
궁금한 것 모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 무더위에 고민하지 마시고 에어컨 항상 켜둔 상태로 시동만 걸고 끄는 식으로
때에 따라서는 풍량을 조절하는 식으로 사용하십시요. 이제 고민에서 해방되어 안전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