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새내기 정비사로써 조언 구합니다.)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8-12-29 (토) 01:16

안녕하십니까?(새내기 정비사로써 조언 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올해 25된 정비새내기 청년입니다
다름이아니고 지식인 답변 보고 선생님께 조언을 얻고싶어
글올려봅니다 현재 독일차 서비스센터 근무한지 1달 되가는데요
차만좋아햇지 정비를하기엔 제 자신의 지식과 실력과 많이 부족하다는걸 깨닫고(사수가 공부하지않으면 그만두라는 식으로 해서 약간 군대문화가심합니다) 저도 그걸 깨닫고 자동차공학책 사서 독학으로 공부하려합니다 직업전문학교 6개월다니고 1년정도 수입차 pdi센터에서 근무하고 정비는 처음인지라 실력도 많이부족하고 센스도 없습니다.. 제가 이일을 계속해야하는건지 의구심도 들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십쇼

초보 정비사들이 꿈꾸는 곳에서 근무할 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잘 알기에 초보 정비사로 근무할 수 있는 좋은 장소는 아니라고 보지만 열정이 식지 않았다면 어떤 악조건도 견딜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질문자는 아직 때 묻지 않은 연약한 정비사는 아닌지 의문이 든다.

안녕하세요.우선 님의 자세부터 지적합니다.

글을 보니 안녕하시냐 했어요.
님께서 저의 안녕을 걱정할 정도의 사이는 아니지요?
초면 아닌가요?
그럼 질문자의 적절한 제목을 쓰셔야 하지 않나요?
'새내기 정비사로 선배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라는 식의 제목이면 어떨까요?

아뭏든 젊은 새내기라고요?
도전할 때 마음은 무엇이었어요?
공부하지 않으려면 떠나라는 말 당연합니다.
이런 사고는 자동차분야만 해당할까요?
다른 분야 어디를 가든 마찬가집니다.
공부는 생활을 위한 필수불가결 아닐까요?
야단 맞는 것으로 기분상할 수 있겠지만 그 기분은 정신상태를 가다듬는 방법이에요.
꾸준히 변하는 자동차
그런데 정비사들 사고는 변하지 않는 고리타분한 시대적 사고로 임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
그들의 발전이 보입니까?
마찬가지지요.
님의 열정이 식지 않아야 도전할 당시의 자세를 이어가는 것이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공부는 이 분야에서 살아남고 또 선구자로 변하는 필수요솝니다.
선배의 말에 새침해질 수 있다면 그만 두는 것도 좋고
그 이후는 님 스스로 할 수 있는 직원이 아닌 사장이 되는 길 뿐입니다.
누구의 간섭 없으니 좋겠지요?
그런 실력 된다면 나오세요.
그렇지 않다면 그 분야의 고수가 되는 날을 생각해 공부 계속하세요.
잠 자는 시간도 아까워야 합니다.

님께서 나를 찾아왔다면 저는 더 심한 말로 눈물 흘릴 수 있는 말을 했을 것입니다.
부디 행복한 성공의 날을 생각하여 꾸준한 열정으로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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