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 카프로클럽

ㆍ작성자

권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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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백제법왕 워년(599년)에 세워진 금산사는 766년에 진율표사가 고쳐지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큰 절로 모악산 도립공원 입구에 우뚝 서 있다.
봄철이면 산 입구에서부터 금산사까지 활짝핀 벚꽃나무의 장관을 보려고 몰려오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으며, 한겨울에도 신도들이 미륵전의 미륵불상을 찾아 불공을 드리고, 두손을 합장하여 탑을 빙빙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여기는 기독인들도 다녀가는 곳이라는게 특색있다.

그리고 모악산에 가면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한의원이 있는데 이곳은 수많은 메스컴을 통하여 잘 알려져 있다. 한의원 이름은 민속한의원이다.
이곳에 들러 건강 상담과 건강 생활을 위한 지식도 넓혀 보시기 바랍니다.
당시 이곳 한의원에서 쥐눈이 콩(서목태)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또한 유황오리가 좋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후 6시 내고향 프로를 비롯한 고향소식을 전한다는 방송국마다 소개되지 않은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전주 교도소 앞에서 14킬로미터 지점에 모악산 입구 이정표가 나온다.
호남고속도로 전주 톨게이트를 통과하여 호남 제일문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아주 시원스레 뻥 뚤린 길을 주우욱 따라가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화심온천과 죽림온천이 있으므로 온천욕도 즐기고, 하루의 피로도 풀고, 일석3조의 드라이브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98년 이맘때 가보았는데 오늘처럼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산자락에 걸린 구름도 잊을 수 없어 추억속에 묻었습니다.

서울에서 밤 10시경 출발하여 전주에서 하룻밤 유하고 다음날 아침 찾은 모악산의 경치는 신선이 된듯한 느낌을 받는데 충분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곳에 가더라도 자동차 점검만은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심신의 피로를 풀려다 마음 고생해서는 않되는것 아니겠어요?

QR코드 : [금산사] http://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15&page=5&command=body&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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