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고산 자연휴양림]

ㆍ작성자

권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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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고산 자연휴양림]

36번 국도를 이용하여 갈 수 있는 곳으로 경북 울진 명승지인 불영사 계곡 상류에 있는 통고산 휴양림은 사람의 인간이 발길이 많이 닿지않아 태고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 통고산의 높이는 1067미터로 주변의 990미터의 응봉산, 덕구온천, 덕풍계곡과 멀리는 먼산등이 한눈에 들어올 동양화속의 신선같은 느낌을 받고자 한다면 이 통고산의 산행도 보람있을 것이다.

휴양림 계곡의 바닥과 양쪽 절벽에는 백색의 빛을 발하는 화강암이 풍화되어 장관을 이루며, 계곡물이 굽이쳐 쏟아지면서 곳곳에 크고작은 폭포를 이루는가 하면 바위바닥이 패여서 각기 다른 모양이 다른 작은 물 항아리를 모아 놓은 듯 한 느낌이 든다.
더 자세한 안내를 필요로 하시는 분은 054-782-9007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부근의 수하계곡은 유유히 그리고 쉬임없이 흘러 내리는 물이 1급수에 이르는 맑은 물을 자랑한다. 그리고
피로는 덕구에서 풀어본다면 드라이브와 산행 그리고 삼림욕을 겸한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이곳에서 더 내려가면 백암온천도 나온다. 뭐가 좋다고 하던데.... 도회의 사람들이 쉽게 갈수 없는 어쩌면 한반도의 동해남단쯤 되다보니 아름답고 깨긋한 시설을 자랑할 정도의 수준을 지키고 있더군요.
두군데 모두 다녀 보았습니다. 그것도 당일에... 여기도 서울에서 아침일찍 출발하거나 밤에 출발하면 무박2일 정도의 드라이브도 피로감을 느낄 수 없는 곳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그러나 아침에 출발하면 영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그곳까지 가는데 거의 하루가 걸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돌아올 때는 야간 드라이브를 해야하는, 즉 초보자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코스이다. 그러나 토요일 오후에 출발하여 아침에 덕구나 백암에 도착하여 온천욕 즐기고 죄측에 동해를 두고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는 드라이브는 피곤함을 잊게하는 코스이다.

QR코드 : [통고산 자연휴양림] http://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15&page=3&command=body&no=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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