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 카프로클럽

ㆍ작성자

권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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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행정 구역상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지만 오대산 국립공원에 속한다.
신라 선덕여왕 14년(648년)에 자장 율사가 오대산 비로봉 밑에 적멸보궁이라는 사당을 짓고 이 절을 세웠다 하는데, 현재 이 절의 권선문과 높이 15미터의 8각 9층 석탑(48호), 높이 1.8미터의 석조 보살좌상(139호), 적멸보궁등 많은 문화재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절은 강원도 조계종 본산이며, 60여 절과 8개의 작은 암자를 거느리고 있다.

오대산 남쪽 월정사지구에 속해 있으며, 오대산 국립공원을 가로 지르는 6번국도와 부근을 지나는 국도4번 31번 도로가 있다. 또한 영동 고속도로도 있다.
이 6번 국도는 계속가면 진부령이 나오며, 강릉까지도 연결되는 도로이다.

주변에 속사에서 들어가는속사리의 신약수와 조금 더 들어가면 방아다리 약수가 있다.
한 겨울에 찾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약수맛을 보러 찾아오고 있었다.

이곳 약수를 맛보고 31번 국도를 이용하여 운두령 고개를 넘어보면 세상이 내손안에 들어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운두령 방향으로 이동하다보면 잘 가꾸어진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의 주인공 이승복 기념관이 있다.

오대산 월정사를 관광을 숙박을 겸하고자 할 때는 월정사 입구에 있는 여관이나 민박을 이용하면 된다.
사냥꾼이 뱀에 물려 죽으려는 궝을 구해주고 다음날 그 사냥꾼이 죽은 남편의 복수를 위해서 물고, 살려달라는 사냥꾼의 말에 아무도 없는 월정사의 종이 세번 울린다면 사냥꾼을 살려주겠다는 말을 하자, 그 소리를 들은 궝이 뱀에 물려 죽으려는 사냥꾼을 구해주기 위하여 종을 쳤고, 아무도 없는 절에서 종이 울린것이 수상하여 절에 올라가본 사냥꾼이 놀랐다고 한다. 그 꿩은 전날 구해준 꿩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전설이 있는 는 역사깊은 상원사도 부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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