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 카프로클럽

ㆍ작성자

권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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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

옛날에는 강화도 지금은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천 광역시에 편입된 강화도는 섬이면서 섬기분을 낼 수 없을 즉 육로로 갈 수 있는 곳이다.
강화도령으로 유서깊은 삼랑성 내에 위치한 전등사는 처음에는 진종사라 하였으나, 고려 충렬왕 8년에 왕비 정화공주가 옥등잔을 부처께 바친데서 생긴 이름이라고 전한다.
절 안에는 고려 건축미의 극치인 대웅전과 약사전을 비롯하여, 10동의 건물과 11세기 중국북송 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높이 1.64m, 둘레 4.3m, 지름 1m짜리 범종이 있다.

교통편으로는 서울에서는 48번 국도를 이용하여 가거나, 352번 지방도를 이용하여 갈 수 있으며, 1시간 정도의 근거리에 있는 이곳은 주말이면 많은 인파가 붐비는 곳이다.

특히 물때를 잘 맞추면 낚시도 할 수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기도 하다.
이곳 전등사가 아니더라도 평일에도 낚시꾼들이 몰리는곳이 강화도 이다.
얕은 수심에 씨알좋은 붕어들의 입질을 한번만 받아본다면 그 짜릿한 손맛을 일품이라고 하지 않아도 반하게 될 것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고려궁지, 곤릉, 성화점화지로 유명한 마니산의 첨성단 등이 있다.

QR코드 : [전등사] http://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15&command=body&no=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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