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4월식 i30 디젤차 매연/미션슬립 등속조인트문제???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3-09-10 (화) 14:51

2008년4월식 i30 디젤차 매연/미션슬립 등속조인트문제???

차종은 08년4월식 i30 디젤
VGT터보 엔진 (ECU맵핑), 오토밋션(4단), 마후라 구조변경, 다운스프링
HKS오픈형(버섯모양)흡기필터, 지금은 ITG 오픈형 필터로 외간말고 필터만 교체함
특이사항으로 터빈교체 3번 엔진오일 미션오일 100% 합성유로 관리
현재 엔진오일 미션오일 교체주기 지나 즉시교체해야함
안녕하세요
지식인 답변을 보고 자동차 관련하여 전문지식을 갖고계신 걸로 사료되어 이렇게 1:1 질문을 하게되었습니다. 다른게 아니고 제차에 문제점이 하나씩 보여지고 있고 센터에 가면 속된말로 덤탱이 쓸까봐 조언을 얻고 맡기려고 하고있습니다..

문제점이라 하면 여러가지가 확인되었는데
★첫번째로 아침에 시동을 걸게 되면 RPM이 심하게 떨면서 시동이 꺼지려고 하고 흰 매연이 많이 나옵니다. 그러다가 한 2분정도 지나고 (여름에서 현재 날짜 기준) 매연이 나오지가 않고 정상적인 운행이 가능합니다. 검색과 지인분의 말로는 연료필터를 갈아보라는 얘길 들었고 사실여부를 알고싶습니다.

★두번째로 제차가 디젤차 VGT 터보 인데 작년 여름 터빈 인펠라가 나간후 약 1Km 정도 주행을 하고 흰 매연이 엄청 많이 나와 급하게 시동을 끈적이 있습니다. 인근 카센타로 가서 확인한 결과 터보인펠라사망/엔진오일인터쿨러 관으로 누수 그로인한 심한 매연 이란 판정을 받고 신품터보로 교체 인터쿨러관 청소 하였고 그와같이 미션오일 토코 합성유 (순정현대 오일로 순환작업) 로 교체 하였고 엔진오일 프로피카 합성유로 교체 하였습니다 그리고 약 7일정도 주행이후 신호대기하다 신호가 바뀌어 무리하게 악셀을 밟다가 또!!! 터빈이 사망하였고 교체한 카센터로 견인하여 가지고 갔더니 교체한 새터빈을 인펠라만 교체하여 재생하여 타고다니랍니다.

한 3일정도 운행하였는데 도저히 운전을 할수 없을정도로 출력이 떨어지고 인펠라 돌아가는 위잉~ 소리때문에 신경쓰여서 새터빈으로 교체 요구를 하였더니 인상을쓰면서 교체해주더라구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되었습니다. 한번도 그런적이 없던 제차가 주행중에 RPM이 악셀을 띠었는데도 불구하고 2천에 고정이되어 있는 것 이였습니다. 마치 크루즈 시스템을 작동햇을때 처럼.... 그러다 브레이크 밟으면서 서서히 속도가 줄면서 RPM도 같이 줄고 운행중 미션슬립현상이 잦아지고 .. 미션에 충격도 많이가는 것 이였습니다..그렇게 다시 센터 가봐야지 하고 약 보름정도 운행을 또하는데 주행중 갑자기 악셀을 꾹 밟앗는데 또!!!!! 터빈이 사망하였고.. 너무 열받아서 새벽에 레카 불러서 서울인데 화성까지 디알티라는 디젤튜닝샾에 중고터빈을 의뢰하고 중고 터빈으로 교체/ 가스켓 교체 ECU 맵핑 수정 (부스트 출력 하향) 하였고 교체하면서 미션오일이 너무많이 들어가잇어서 미션슬립이 날수도 있다며 오일을 조금씩 빼면서 적정선이라면서 맞춰주더군요

그날은 기분탓인지 문제 없이 만족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역시나 증상은 같구요.. 그렇게 거의 10개월을 운행하고있습니다 자가차로 영업하다보니 불편하여도 그냥 타고 다니게 되더군요.. 지인 말로는 미션오일이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다.. 라는 얘기를 하는데 크게 신빙성이 없는것 같아.. 오일은 교체 하지않았고 지금은 오일 교체 시기가 되어 교체할 예정입니다

엔진오일과 같이.. 미션슬립현상은 자세하게 악셀을 밟고잇으면 잠깐동안(약 2초) RPM만 우웅~ 하고올라가고 마치 N단에다가 두고 악셀 밟았을때처럼... 악셀을 띄었다가 다시밟으면 퉁~ 하면서 튀어나가듯 차가 나갑니다.

★세번째로 강변북로에서 주행중 차선변경 사고가 있어.. 조수석쪽 휠이 휘고..(발란스가 맞지 않음) 얼라이먼트가 틀어져 브레이크를 밟으면 심하게 핸들을 떨었던 현상이 있엇습니다. 그건 타이어 교체시기가 되어 앞타이어 한국타이어(벤투스V4es) 에서 한국타이어(S1노블) 로 교체 하면서 얼라이먼트 수리하였고 휠 4짝다 경량 VS 휠에서 (카피) 중경량 휠로 교체 하였습니다. 그이후 핸들떨림 현상이 없어졌고 뒤타이어 트레드가 다되어 앞타이어(S1노블 )를 뒤타이어(S1노블)를 빼고 밀어서 교체 하였고 앞타이어는 한국타이어(S1노블2) 장착하였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잘교체하고 집에왔고 영업중 내부순환도로를 주행중 100Km 이상 주행하다 서서히 브레이크를 밟는데 브레이크를 조금씩 쌔게 밟을수록 타이어 간섭받는 드르르르르륵~ 소리가 나는 겁니다.. ㅡㅡ 등속조인트 갈때가 되서 그런가 지인한테 물어봣는데 그렇지는 않다고 하네요..아무것도 모르고 오일만 잘 갈아주고.. 겉만 삐까뻔쩍하게 관리 하는게 다가 아니라는걸 요즘들어 느끼고있어 빠른 수리를 할려고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부디 도와주십시오..

위 글을 읽으면서 여러분의 생각은 잘 관리하였다고 보는가? 아님 참 차를 망치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는가?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다. 특히 오픈형 휠터를 장착하기를 희망하는 쪽지를 보냈던 분께서는 이 글을 통해서 이제는 영구히 그 생각을 지워주길 바라고 싶으며 맵핑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다면 맵핑으로 고생을 하던가 아님 생각을 바꾸던가를 권하고 싶다.

자동차 나온대로 사용하면 않되는가? 질문자에게 묻고 싶은 글이다. 이 차량에 대한 고장을 보면 주로 터빈의 문제인데 터빈의 문제는 다름아닌 엉터리 튜닝에 의한다 하겠다. 하여 필자는 아래와 같은 글로 답변하니 참조하여 여러분의 자동차를 관리해 주길 바라고 싶다.

너무 길게 쓴 글을 읽어야 했습니다. 답변에 앞서 차량을 너무 좋게 하려고 한 것인가? 또 다른 어떤 목적에서 많은 튜닝을 한 것인가 한마디로 묻고 싶어지는 질문입니다.

첫번째 질문의 답은 드리기 앞서 스캐너에 의한 진단을 필요로 합니다. 왜냐하면 시동초기의 연료분사상태가 어떤가를 알기 위하여 필요한 조치이며, 시동초기의 공기량과 그외 연료분사시기등의 자료를 통해서 백연의 문제와 떨림의 문제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그동안 정비 받았던 곳에서 스캐너에 의한 진단을 하였음에도 정상이었다는 말을 하였다면 그분들의 진단에 이의를 제기하고 싶습니다. 분명히 문제있는 곳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드리는 답변입니다. 지인으로 부터 들었다는 연료휠터의 문제는 시동초기에 문제를 가지기도 하지만 정상적인 주행을 할 때도 나타나는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써 스캐너에 의한 레일압력을 확인하면 알 수 있는 즉 연료공급에 문제있는지를 알 수 있는 것으로써 추측 교환을 유도하는 말을 하는 것은 스캐너의 데이터 진단을 못할 때 할 수 있는 말로 이해하기 바랍니다.

두번째 질문의 답은 다름아닌 지금의 튜닝상태를 원상복구 하는 것으로 해결될 수 있겠습니다. 터보차저의 고장이 그리 쉽게 되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늘 터보의 고장으로 결론이 나고 있거든요. 이는 다른 원인을 가지고 있음에도 터보를 정비하는 것은 아닌가 판단되며, 특히 튜닝 자동차 들에게서 발생하는 센서 데이터들의 엉망 측정치는 ecu로 하여금 엉터리 제어를 하게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세번째 질문의 답은 브레이크의 문제로 보고 싶습니다. 등속 조인트 샤프트의 문제는 브레이크를 잡을 때 발생하는게 아니라 주행중에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장착중인 브레이크패드의 검사를 통해서 또 디스크의 검사를 통해서 해결될 수 있을 증상으로 판단하고 답변 드립니다.

이와같이 질문자님의 자동차 정비를 위해서는 지금 스캐너의 데이터를 잘 보는 정비사분께 부탁하는 것이 관건이겠습니다. 특히 맵핑된 자동차의 경우 어떤 센서의 데이터에 변화를 주어서 성능을 업그래이드 하는지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ecu로 하여금 정상적인 제어를 불가하게 ecu에 기록된 데이터를 흐트러 버리는 것과 같은게 맵핑으로써 필자는 맵핑에 대한 부정적 시각으로 진단하여 정비하는 기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직까지 한번도 정상적으로 맵핑된 자동차를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문제있는 자동차를 진단하여 보았을 때 맵핑을 하지 않은 원래의 ecu로 복구하였을 때 맵핑 후의 성능변화 보다 더 우수한 성능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 주십시요.

혹시 이 글을 통해서 맵핑이나 그외 개조 부분에 대하여 자신있다면 스캔 데이터를 보내서 또는 제가 가르친 업체에서 진단하여 정밀진단을 받은 후 결정하여도 좋습니다. 단, 진단비는 발생한다는 것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위의 글을 통해서 질문자님의 궁금증이 풀리셨기 바라면서 덤탱이라는 말은 이제부터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라는 말씀이 어울릴지 모르겠기에 드리는 말씀이며, 더 이상의 질문이 있다면 네임카드의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기 바랍니다. 제 홈페이지에 등록된 글이 아니면 오늘과 내일의 강의 일정상 빠르게 답변을 못할 수 있어서 남기는 말씀의 글입니다. 행복한 날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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