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공해장치를 취하지 않은 매연차량들 주목해 주세요.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2-04-24 (화) 02:59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노후 디젤 차량이 수도권에서 운행하다 무인카메라(CCTV)에 적발되면 1차 경고 후 또 다시 1회 적발될 때마다 20만원씩,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한다는 소식이다.

조치 대상 차량은 7년 이상 된 3.5톤 이상의 경유차 중 의무화 명령을 받은 차량이나 배출가스 정밀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경유 차량이다. 이와같이 의무명령을 받았거나 정밀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차량은 저공해조치 명령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안에 환경부 인증을 받은 장치 제작사에서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LPG엔진으로 개조해야 한다고 한다.

단, 배출가스 저감장치나 저공해 엔진이 개발되지 않은 차량은 1년의 유예기간을 준다. 배출가스 검사 결과 매연농도가 10% 이하로 배출되는 차량도 다음 검사때까지 저공해조치가 유예된다고 한다.

현재 시는 노후 경유차가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비용의 90%를 지원하고 3년간 환경개선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있으며, 배출허용기준을 유지할 수 없거나 정비비용이 많이 드는 경유차가 폐차할 때는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의 8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원한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노후 경유차량의 매연저감장치 부착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왔다”며 “작년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연평균 47㎍/㎥으로 지난 1995년 측정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과연 이 수치가 정말일까? 바람 많이 부는 날 측정한 데이터는 아닐까도 생각해 보게 되는 47㎍/㎥라는 생각은 내 생각일까?
실제 도로를 나가보면 달라져 보이는 것은 없어보이지만 담당자가 하는 말이니 믿고 싶지만 믿기 어려운 이유가 매연 저감장치 부착 차량이 매연을 더 뿜는다는 사실이다. 곧 기화환경본부장은 알고 있는 것일까?

정비 잘 하면 될 매연을 제거한다는 명목아래 국고 낭비는 누구의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는지 지금이라도 알아야 할 정책을 거두는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는 서울시와 기타 지방자치단체가 되었음 한다. 곧 다른 지방자치 단체에서도 서울시 정책이 올바른양 따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글의 독자 여러분의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이 있다면 엉터리 저공해장치를 부착하여 세금 낭비에 일조하지 마시고 또한 자동차 성능이 떨어져 연비불량으로 더 손해볼 일 하지 마시고 올바른 자동차 정비로 대한민국의 정책을 선도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QR코드 : 저공해장치를 취하지 않은 매연차량들 주목해 주세요. http://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9&page=7&command=body&no=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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