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U 리셋에 관한 정확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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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U 리셋에 관한 정확한 이유는
[질문] 엔진제어에 관련하여 각종 전자적인 기구들의 정비를 마친후에 흔히들 리셋이라는걸 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이는 각종 고장코드의 삭제와 더불어 ECU의 초기화를 시키는데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ECU의 작용중의 하나가 차량이 운행을 함에있어 각종 센서의 입력값에 대한 반응을 판독하여 최적의 운행조건과 연비 그리고 환경오염의 규정에 벗어나지 않도록 엔진을 제어함에 있어 그 상태를 적절히 유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들었습니다..
헌데 ... ECU의 초기화가 과연 어떤형태로 진행이 되며 어떤결과로 나타나는지 , 또한 다시 리셋을 했을경우 학습을 하는데에 따른 시간의 소요가 얼마나 진행이 되어야 하는지에 관한 내용을 어딜봐도 찾을길이 없군요...

제가 궁금한 것은 ..
첫째... ECU의 리셋을 하는 정확한 목적...
둘째 ... 리셋을 시킬경우 어떤 변화가 생기는가... (직접적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아니라도 변화되었다는 상황또는 근거의 확인...)
세째 ... 리셋후 다시 학습되기까지의 과정 중에 생기는 변화....
넷째... 학습된 수치의 변화는 고정치로 남는가... 아니면 운행을 하는동안 운행여건에 따라 변하는것인가..?? (변화되는것이라면 반드시 학습을 시킬 이유가 없지않을까..???)
다섯째.... 반드시 고장수리후 리셋을 시켜야만 하는가...? (고장수리후 라도 고장코드가 입력된것이 있을뿐 나머지 학습과정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가...?? 입니다...

[답변] 혹시 정비하시는 분인가요? 이 글은 천기 누설과 같은 것은 아니지만 아직은 이에 대하여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분이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님과 같은 궁금증을 가진 분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 내용 외에도 전자제어 차량의 비수같은 내용들이 많습니다만 이 글은 스크랩 불허의 글로 지정하겠습니다. 혹시 보시거든 다른 곳에 게시는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리셋의 목적? ecu에게 초기 상태로 제어하게 하는 명령인 것입니다. 한마디로 기억 소거인 것입니다. 어차피 차량이 운행하면서 새로운 학습이 되는 것이라면 일부러 그럴 필요가 있는가 하시겠지만 그것의 목적은 따로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학습은 어디에 기록되는가? 그것은 롬입니다. 즉 히스토리가 많을 수록 전자제어 제어는 늦어지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 히스토리를 삭제하여 주고 ecu에 입력된 계산값의 운행을 하라고 명령을 주는 것이지요.

둘째: 리셋을 시킬경우 어떤 변화가 생기는가? 리셋을 시키면 차량의 상태가 무거워지고, 초기화 이전보다 차량 상태가 않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종 센서의 데이터가 바뀌어 입력 되는 경우는 그 새로운 입력에 의하여 제어되므로 전혀 다른효과를 봅니다. 즉 새차와 같이 좋아진 상태에 의한 작동이므로 차량이 내차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아지는 것입니다.

셋째: 리셋후 다시 학습되기까지의 과정 중에 생기는 변화? 리셋후 다시 학습되기 까지의 과정중 생기는 변화는 위 둘째항목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넷째: 넷째... 학습된 수치의 변화는 고정치로 남는가... 아니면 운행을 하는동안 운행여건에 따라 변하는것인가? 학습되었던 항목이 삭제 되었으니 운행을 하는 동안 운행 여건에 따라 또다시 새로운 입력에 의하여 정상가동 되는 것입니다. 위 둘째항목에서 언급한 것처럼 차량의 상태가 무척 좋아지게 됩니다. 다만 어차피 학습이 적용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게 되므로 효과를 더 빨리 보려는 목적에서 하는 것입니다.

다섯째: 다섯째.... 반드시 고장수리후 리셋을 시켜야만 하는가? 정비후 반드시 학습을 시켜야 효과빠른 정비 결과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센서들의 데이터가 변경되지 않고 입력되는 경우는 학습이 오히려 새로운 학습까지 더딘 차량의 변화로 불편한 운행을 하게 됩니다.

이런 얘기 하나 하죠. 운전자가 바뀌면 차량이 이상해 진다고 하는 경우 학습에 의한 것입니다. 차량을 빌려 주었더니 운행을 어떻게 했는가 이상해졌다고 점검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것도 운전자의 특성에 의하여 변화된 차량의 상태에 기인한 것처럼 특히 전자제어 차량의 경우 산소센서를 통해서 학습이 되는데, 학습되기 까지는 약 두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고, 단 1~5분여만에 학습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마만큼 정비를 잘 했는가에 따라서 학습시간도 달라지게 됩니다.

제가 공지사항에 올린 공지 중에서 오너 상대의 강좌를 마련하고자 했던 것이 이런 안내를 드리기 위한 강좌 목적이었으며 불필요한 차량의 부착물이나 엔진오일 관리등 차량 관리 전반에 걸쳐 선생님의 강의시간을 빼앗고자 했었습니다만 참여하겠다고 지원한 분이 3분정도였기에 생략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언제 또 다시 그런 강좌를 만들지 아직은 미정이지만 그때는 회원가입일 기준하여 언제까지 가입한 분 중에서 참여를 하실 수 있도록 또는 몇회이상의 출석을 하신 분들께 기회를 드리는 선가입자의 혜택을 드리는 방식으로 할 계획입니다. 물론 바쁜 선생님의 시간을 할애해야 하므로 조율이 끝난 후가 되겠지만요.
본 글은 스크랩 불허의 글입니다.
이곳 외에서 발견되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출처: http://cafe.daum.net/carproclub

QR코드 : ECU 리셋에 관한 정확한 이유는 http://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8&page=6&command=body&no=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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