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소리에 대해 (차종:97 아반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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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 소리에 대해 (차종:97 아반떼)
[질문] 02년도에. 엔진소리도 좋구.. 지금도 밸트소리라던가.. 그럼 잡소리는 없어요.. 사람들도 주행 후 제 엔진소리 들으면..정말 조용하다구 하더라구요.. ^^ 근데 초기 시동시.. 꼭 구슬 굴러가는 소리가 납니다.. 여기저기 알아보구.. 인터넷도 찾아보구 했는데.. 아반떼는 체인소리나 밸브소리일수도 있따구해서 체인을 갈아봤는데 똑같더라구요.. 어떤분이 체인 커버 떼라구해서 그래도 커버가 괜히있는것도 아니구 해서 보니 그전 사람이 벌써 떼어놨더라구요.. 체인커버 뗀거 위험하지 않겠죠??

[답변] 님의 궁금증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님 체인커버 라는것 제거하면 않됩니다. 다시 장착해 주세요. 그리고 시동초기에 발생하는 소리는 정비해야 합니다. 무엇을 정비할까요? 다름아닌 오일이 시동초기에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못하는 원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정성카샵에서 했다는 청소하여 사용할 것은 사용한다는 안내를 했다면 그것은 분해하여 사용할 수 있는 부품은 그대로 사용하여라고 보여지므로 정비비를 적게 들어가게 하려는 고객을 위한 배려였던것 같습니다.
무엇때문에 엔진소리가 큰가에 대한 의문은 지금까지 오일관리를 잘 했다고 했던 부분의 이상에 의한 현상이라고 보입니다. 어느 곳이든 좋습니다. 가셔서 오일순환이 잘 아니되어서 그런다고 엔진을 분해하여 크리닝 해 달라고 하셔서 개운하게 윤활부 오염 슬러지 떼를 벗긴 엔진으로 만들어 주시고, 다음 부터는 오일을 지금보다 더 일찍 교환하기 바라며 냉각수 크리닝 정비를 주기적으로 1년 2회 3~4월경에 한번 그리고 9~10월경에 한번 하도록 하세요. 또한 떼 벗긴 후 엔진오일은 op250s라는 오일을 주입하도록 하세요. 최소한 3번정도 오일값은 비싸지만 사용주기가 길어지므로 운전자에게는 이익입니다. 그렇게 해야 엔진소음이 줄어들고, 연비가 상승되며, 힘좋은 엔진이 됩니다.
건강하세요. 서늘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곧 가을이 됩니다. 이번 7일이 입추라는 절기입니다.
가을이 되면 월동준비적 차원의 정비가 필요합니다. 그보다 추석운행에 대비한 점검 정비가 있어야 하겠지만...

[질문자의 댓글]: 플러싱을 한번 받았었는데 받은 직후엔 소리가 안나더니.. 1주 지나서 또 나더라구요.. 크리닝과 플러싱과는 다른가요? 체인 커버가 원래 없던데.. 사서 달아야 하나 ㅠ.ㅠ 냉각수도 잘 갈아주었는데용.. 일단 정성에서 말해준데로 싹 다 청소부터가 좋은거겠죠?

[답변자의 댓글]: 플러싱이요?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 말해줄 수 있나요? 제가 알기론 그차의 경우 플러싱으로 잡힐지 않잡힐지 모르지만 혹시 잡힌다 할 경우 플러싱 비용이 최소 35만원이 소요됩니다. 대부분 플러싱 몇만원 정도 들여서 하고도 플러싱 했다고 하는데요 님도 그런 분들과 같은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또한 냉각수 잘 갈아 준다고 하는 분들 2년에 한번 또는 1년에 한번정도 갈아 주는데 제가 안내해 드린건 갈아주라는 것이 아니라 크리닝이라는 것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론 냉각수 크리닝은 저희 선생님에게서 배워 나간 분들만 하는 기술로 압니다. 오직 선생님께서만 장청소라는 교육을 하시고 계시거든요. 장청소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님 차에서도 했다면 그분또한 선생님을 모르는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님의 글을 보고 전화해 보았는데 아직 정성카는 그거 배우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다른곳에서 하셨다면 모르지만요. 암튼 장청소 해야 한다는 안내였습니다. 그거 제대로 하면요 선생님의 경험에 의하면 레조차에서 5킬로 주행하던 차였는데 장청소하고 12킬로를 넘게 뛴다고 차주가 와서 좋아 하더래요. 그 레조차요? 출고 3개월된 차였다고 하더군요. 장청소 교육때 말씀하시곤 해요. 그런게 노하우 정비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오시는 카프로님들 그런 노하우 정비를 할 수 있는 분들이세요. 너무 자랑했나요?
--출처: http://cafe.daum.net/carpro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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