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은 중형 승합 (파워콤비 25인승)
형식 2001
원동기형식  D4AL

이정도면 될꺼같은데요... 학원운행이라 고속으로 달리지는 않습니다.. 매연저감장치는 에코닉스에서 나온제품인데요. 매연을 자체에서 태워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매연저감장치 장착후 3년이 지나서 AS받을라면 수리비 부담을 해야합니다..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수리를 하는것이 아니고 매연저감장치 자체를 바꾼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올해 3월달로 3년이 끝났고, 오늘 4월14일에 종합검사를 받앗는데 매연 때문에 불합격 나왓습니다. 허용기준은 20% 인데, 측정치가  1모드 98%, 2모드 91% , 3모드 78% 나왔습니다..

저도 옆에서 봣는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심하게  나오더군요. 매연저감장치를 달고도 이렇게 나올수가 잇나요? 그리고, 검사소에서 부란자 수리해야된다고하면서, 업소를 추천해주더라구요.

문제는...부란자를 수리하면 비용은 얼마정도 될까요 ? 또는 수리햇느데 불합격 되면 차를 폐차해야되나요?

위 글에 대한 본 관리자의 답변은 아래와 같다.

매연저감장치에 대하여 잘 못 아시고 계시군요.

장치는 매연을 나오지 않게 하는 것도 아니고, 약간의 매연을 태워주는 장치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게 아니라 매연이 나오는 이유를 알고 정비해서 저감장치가 필요하지 않은 차로 만드는 것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자동차 사용자는 매연저감장치에 대하여 바르게 알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님 또한 그분들과 같으며, 저감장치를 장착하지 않고도 매연이 없으면 오히려 힘좋고, 연비좋은 자동차가 되는데, 저감장치를 장착하여 연비불량, 출력부족으로 운행하는 차량이 너무 많으며, 님처럼 가까운 거리를 운행하는 분의 경우는 저감장치에서 태울 수 있는 한계로 매연이 나오므로 급가속하여 매연검사를 하는 경우 매연만 문제되는게 아니라 힘도 부족해 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달콤하게 꼬드겨 사용자들을 현혹시키는 정책의 하수인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정부정책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뒤로하고 장착비용을 챙기는 그들에게 물어 보세요.
매연은 왜 나오는것이냐고? 부란자 잘못이라고 하거나 다른데 가서 알아보라고 할겁니다.

왜일까요?

부란자는 연료를 보내주는 장치에 불과하며 그 부품이 문제가 되면 매연이 아니라 출력부족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노후된 부란자는 연료를 많이 보내지 않거든요. 오히려 연료를 덜 보내기 때문에 연료부족에 의하여 출력부족 현상이 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기술자라는 분들 부란자 보세요 또는 부란자 정비하세요 라고 하거든요.

이는 일본놈들의 흔적에 의한 기술이전이 잘못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플런저라고하는 부품이 부란자라고 이름이 와전된 것이며, 분사펌프 내에 있는 부품이름이 플런저입니다. 플런저의 노후는 연료를 덜 보내는 고장이 되는 것으로 절대 매연은 나오지 않는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아들이 부른 플런저의 발음이 부란자가 된 것이거든요. 하여 님의 차량의 경우 부란자라고 하는 분사펌프의 정비를 해야 하는게 아니라 공연비부터 찾아야 하는 순서로 정해서 진단해야 정비되는 차량인 것입니다.

제가 기술해둔 내용속에 매연나오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있습니다. 저의 아이디를 눌러 마이지식인가 하는 페이지로 가 보세요. 그 글을 보시면 매연정비에서 부란자 정비(분사펌프)는 잘못된 것이라는게 나타납니다.
또 매연이 나오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측정치를 보면 머플러 속에 잔뜩 매연이 쌓여 있네요. 그것을 털어내고 급가속실험으로 매연의 척도를 확인한 후 필요시 제 글속에 나타난 내용으로 진단하면 정비되는게 매연입니다.

어디 사시는 분인지 알아야 도움이라도 드리는데, 여기서는 오직 글로만 안내하게 되는점이 아쉽군요. 좋은 결과는 다른곳에 있으니 절대 부란자라는 장치 건드리지 않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