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잘 아는 속담중에 " 말 한마디로 천냥 빗을 갚는다"는 게 있다.

지금 여러분이 말 한마디로 천냥빗을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 생각해 보자. 아무리 오래된 속담이라고 하지만 요즘 세상에 통하지 않는 속담이 근거없는 속담일까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요즘 세상은 가진자가 더 빼앗는다는 말도 있고, "아흔아홉섬 가진자가 한섬 가진자의 한섬을 빼앗는 세상"이고 보면 어떻게 말 한마디로 천냥빗을 갚을 수 있을까? 요즘에는 조폭 동원하여 안방에 드러 누우면서 빗 받아가려는 세상인데....아무리 깊게 생각해도 쉽게 빗갚을 대안이 없을 것이다.

여러분의 주위에 조금만 관찰해 보라. 분명히 어떤 자인가는 빗속에 파묻혀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분들 요즘에는 파산신청 이라는 절차를 거쳐 다함께 사는 세상을 정부가 만들어 주고 있지만 이를 모르는 경우 투신이라는 말로 세상을 등지는 사람도 일부에 있다는 것이다. 그럼 이런 사람들은 말한마디로 빗 갚을 대안이 없었을까? 그럼 있다고 할 때 어떤 말로 빗을 연계해 주라. 또는 빗을 탕감해 주라는 말을 해야할까?

여러분은 이런 갈림길에서 많이 망설이게 된다. 이 글을 쓰는 필자 또한 망설이는 부분이다. 누가 나의 요청을 받아줄 것인가? 아니 응할 것인데...오히려 말해서 창피만 당하는게 아닐까? 여러가지 생각이 점철될 것이다.

그렇다 말이 그렇지 어떻게 천냥빗을 갚는단 말인가? 그럼 잘못된 속담 아닌가?라고 할 수 있다.
맞는 말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 속에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는 것을 다시 지적하고 싶다.

그럼 속담속에 어떤 뜻이 있단 말인가?
잠시 생각해 보자. 그것은 세상사는 지혜를 가지라는 뜻이라고 할 수 있다. 아니 필자는 단정한다. 즉 여러분이 한두번 읽어봤을 책이 될 것이다. 처세술 또는 융통성을 가지라는 의도가 있다 하겠다.

이와같이 융통성을 싫어하거든 처세술이라고 하자. 처세술은 사회생활에서 가정생활에서 가장 기본이 된다. 상사의 눈치를 보는 것, 나보다 후배의 능력을 보는 것으로 평가하려는 목적에서 이제는 그들이 사는 지혜를 통해 그의 처세술은 어떤가? 그리고 나의 처세술은 어떤가를 보자. 이와같은 처세술은 속어처럼 들릴 수 있을 융통성을 말하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스스로 평가해 봅시다. 나의 융통성 또는 처세술은 과연 몇점이나 될까?

이곳은 정비하는 분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또 궁금증을 가진 오너들이 찾는 곳이다. 가는 곳마다 또는 사이트 마다 저마다의 글들이 무수히 많다. 그런데 나와 같은 증상이 있는가 찾아보니 나와 같은 사례가 많지 않다. 사정이 이러하고 보니 나와 비슷하구먼 하는 생각에서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차 정비를 하게 되고, 또 아니라는 생각으로 실망하게 된다. 그러면 왜 이렇게 잘못된 정보가 있을까에 허망함을 가지지 말고, 진짜 실력있는 정비사를 찾으려는 노력을 했는가를 돌아보자.  정비인 또한 고객에게 당당할 실력을 갖추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고객을 향한 고객의 처세술이다.

이제 천냥빗 갚는데 노력하려고 하지말고 사회를 사는 지혜 처세술(융통성)을 익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