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만나볼 수 있을까? 10년전으로 돌아갈 수 없겠지만 그리움이 가득했으니 서울쪽 강의나 경기쪽 강의가 있는 날에 한번 찾아보리라고 다짐한게 몇개월 그리고 만나게 된 10일은 뭐라할까? 이산가족은 아니지만 이산가족들의 애절한 소망을 담은 기쁨만큼은 되었을 것이다. 많이 변해 있으실 모습을 생각하며 혹시 10년 세월동안 몰라보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기대로 또 설레임으로 경기도 안산시 예술인 회관앞에서 만나는 순간 세월의 무상이란 말이 어디로 가버린 느낌을 받았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 허물없이 터놓고 사사로운 얘길 나눌 수 있고, 근심을 털어놓고 나눌 수 있고, 어려운 얘기도 곤란한 얘기도 또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생을 살고 나에게 조언을 줄 수 있는 분이 내 옆에 있다면 반은 성공한 인생을 산다고 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왜 사냐는 질문에 친구가 좋아서 라는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다. 친구 때문에 세상 사는 맛이 있다고 친구 예찬론이 있는가 하면, 어느 탈랜트 출신의 현재는 어느 식당을 경영하는 분의 경우는 돈 모으는 재미로 산다는 분이 있는가 하면 거리의 사람들이 돈으로 보인다는 그분이 있다면 나에겐 돈의 운명은 없을지언정 또 나와 연배가 같은 생의 벗은 아니어도 생의 아름다움을 깨우치게 해 주신 분이신 임석래님을 보고 나누는 대화가 가능한 분으로써 그분과는 세월을 넘어 시간을 헤아릴 수 없는 내 생의 가이드이며, 새롬게 바라볼 수 있는 세상을 열어주신 분이시다.  한마디로 말이 통하는 그런 분이 옆에 있으시다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나에겐 카프로에 가입한 여러분들이 있고 하루에도 몇번씩 게시판에 모습을 드러내고, 여러분이 올려주는 글을 읽는재미와 여러분의 고충을 해결해 주는 재미가 있으니 이 또한 생의 즐거움이 아니겠는가? 나 또한 이런맛에 고즈녁한 시대를 살고 있어서 가정을 등한시 했다는 평가도 받지만 나에겐 일이라는 존재가 더 재미를 더해준다. 곧 여러분은 고객을 만족시키는 재미가 있고, 또 필자의 부담없는 글을 읽기 위해 찾아주는 카프로 컬럼의 애독자들이 있다는데서 이 얼마나 행운의 사나이가 아니겠는가?

사는 곳이 달라지게 되어 어쩌면 만날 수 없었던 분이 되었을 분이지만 인터넷 검색으로 혹시하는 마음에서 발견된 이메일로 연락되어 만나게 된 임석래님의 모습은 근 10년의 세월이 흘렀건만 여전한 모습의 건강미는 나의 초라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준 분이었다. 지난 2001년 6년전에 찍었던 내 사진을 요즘 바라보면서 많이 변했구나의 겉모습과 비교하고 초췌해 가는 모습에 반해 내 성격이 변하고 삶이 변했다는 것으로 위로 삼으면서 바라보았던 임석래 시인께서는 어이하여 그시절 그 모습을 보이고 계실까? 이것은 그분의 세상을 사는 남다른 사고가 몸에 베인 탓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늘 젊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게 아니라 좋은 생각으로 부정보다는 긍적으로 살기에, 이런 모습으로 평생 늙지 않을 분이실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평소 보아오면서 의식을 지켜본 그대로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가져봤다.

임석래님이 가진 생각과 사상을 우리가 배워야 할 님의 저서에 나오는 글 몇편 소개하면서 여러분의 안주하는 마인드가 바뀔 수 있었으면 한다.

--------------------임석래님의 책속에 있는 내용--------------------------

1.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하고 물으면,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2.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하고 물으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3.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언제인가? 라고 물으면, 지금 바로 이시간 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용기에 따라 인생이 펴질 수도 있고, 움츠러 들수도 있다. 또한 인간은 목 마르지 않음에도 술을 마시며 기회를 보며 거리낌 없이 연애를 하는 존재이며, 이것이 동물과 다른점이다. 좋은 사람이란 자기의 죄는 언제까지나 잊지않고 자기의 선행은 빨리 잊는 사람이다. 나쁜 사람이란 그 반대로 자기의 선행을 언제까지나 잊지않고 자기의 죄는 곧 잊어 버리는 사람이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안에 있다. 자기 자신을 다스리며 살아야 한다.  자신을 극복해야 진정 훌륭한 인생을 살 수 있다.

<<윗 글은 저자 임석래님의 "살아가는 힘"이라는 저서에 나오는 귀절이다.>>

흔히들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여러분이 위와같은 3가지 질문을 받았을 때 누가 제대로 답할 수 있는가? 제대로 된 답은 생각하기 나름일 것이다. 그 이유는 생각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이 곧 사람과 동물의 차이인 것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일이 중요하지 않고, 지금 내 앞에 있는 고객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또 지금 찾아준 내 고객의 차량을 정비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시간임에도 우리는 전화가 먼저인 인생을 살고 있다. 그런데 성공하는 생을 사는 사람은 지금 내 앞에 있는 우선순위에 둔다. 즉 내 앞의 먼저 여기고 고객을 중히 여기며,  내 앞의 고객 차량 정비에 최선을 다할 때가 가장 보람된 일이기에, 내 앞의 고객님 자동차를 정비하는 지금이야 말로 가장 긴요한 시간이 되는 것이다.

프로라면 승부근성으로 내 앞의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지금 내가 해야할 일의 우선순위에서 생각할 여지없는 결과가 주어진 것이다. 우리는 위 세가지 질문을 완성하기 위한 내 자신을 가꾸는 것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프로는 방관하는 가운데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며 누가 부여해서 프로가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변하자 바뀌자 내 모습은 유능한 성형의사의 수술로 해결되지 않는다 오직 내 생각과 행동만이 나를 최고의 성형인간으로 만들며 내 앞의 고객이 다가서고 싶은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몇년 전에도 또 지난해에도 어느 교육장에서 누구를 보았다. 어둠이 가득한 모습 미소는 찾을 수 없던 모습 분명히 레드오션에서 허덕이는 항해사의 길을 가는 분이었을 것이다. 그때 그분에게 제안했다. 3개월 안으로 변하지 않는 얼굴이라면 다시는 보지 말자는 제안과 그날 함께한 분들에게 얼굴을 보여 드렸다. 그리고 3개월이 되는 날에 교육장에 참석한 모두에게 일어서서 보여드리게 했다. 그분의 환한 미소가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었기에 그 교육장 모두는 놀라고 말았다. 저절로 나오는 박수는 그분 인상의 변화에서 보내는 찬사였을 것이다. 무엇이 그를 변하게 했을까? 그분이 가지고 있던 직업전환에 촛점을 두고 망설이다 필자를 알게되어 필자의 강의를 듣게되었던 그리고 얻은 자신감 이어지는 자신감에서 스스로 변한 것이다. 그분이 만일 사고에서 부정이란 단어가 있었다면 변할 수 있었겠는가? 주변에서 보자. 긍정적 인간과 부정적 인간의 얼굴을...

여러분은 모두 변할 수 있다. 누가 절대 만들어 주는 변화는 한계가 있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질 때, 나의 상대는 나를 알아준다. 또 고객은 용케도 알고 찾아준다. 일거리를 맡기고 싶은 사람이 될 때 주체할 수 없는 일감은 불경기를 극복할 수 있으며 블루오션을 항해할 수 있는 것이다. 직장인이 겪는 명퇴또한 스스로 가꾸지 못한 생각과 사상이 명퇴를 만든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대기업의 고위직 임직원들과 대화하면서 직원감축안에 대해 대화했던 경험을 비춰볼 때 실력을 기르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내 얼굴의 미소를 가꾸는 힘이야 말로 명퇴시대에서 살아 남는게 아니라 명퇴시대를 리드할 수 있고 사업의 성공가도를 달리는 풍운아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