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의 범람일까? 정보의 홍수일까? 인터넷폐혜
<>카프로 컬럼을 찾아주시는 분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얼마나 헤엄을 잘 치시는지 저 또한 정보검색을 통해 얻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간간히 홍수속에서 피라미든 대어든 낚으려는 노력을 하지만 정보에 대해 꼭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받아드릴 것인가? 버릴 것인가? 를 생각하곤 한다.
여러분께서도 이렇게 정보검색을 활용하고 있겠지만 오늘은 인터넷의 편리함 때문에 곤란을 겪는 사례를 지적하고자 한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정비사라고 할 때 아래 스캔 데이터를 보면서 무엇을 정비할지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분이 있으면 연락 주세요. 또한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오너라고 한다면 이 그림을 가져다 여러분이 정비 의뢰하는 곳에 문의해 보세요. 무엇을 정비하면 된가도 확실하게 대안을 제시하는 곳이 있는가 말입니다. 즉 전자제어 엔진 정비는 아무나 정비할 수 있는게 아니다. 연구하고 또 연구할 때 가능하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차량을 가지고 있던 정비사이든 여러분의 임무 수행을 위해 찾는 정보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하고, 정비사는 고객의 차량을 해결하지 못하는 불상사는 없어야 한다는 것으로 알고 살아갈 때 보다 여러분의 지금이 나아질 것이다.
여러분이 가솔린 소모 또는 LPG 소모 또 디젤연료 소모가 큰 차량을 가지고 인터넷 검색으로 또 자문을 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문해 보세요. 차량이 정비되지 않으면 공회전 유지가 불가능한 증상으로 주행중 브레이크 제동거리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위험한 차량이 되는 것이다. 그런것을 모르고 운행하면서 애태우고 또 궁금함을 풀기 위해 찾아본 정보가 흔히 말하는 넘치는 정보는 무수히 여러분의 눈에 들어올 것이다. 그런데 누구 말이 맞는가에서 갈등이 생길 것이다. 단, 여러분이 지금 사용하는 차량은 전자제어 차량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전자제어 차량은 차량보호를 위한 설계와 환경보호를 위한 설계라는 것을 알고 접해야 한다. 차량보호라는 것은 차량 설계시 ECU라는 부품에 입력된 데이터들이 차량 보호를 위한 데이터 입력이 되어 있다는 것이고, 환경보호란 차량의 데이터들이 잘못 들어와 환경을 헤칠 우려가 있는 경우는 어떻게 작동하라는 무언의 명령적 설계치가 ECU라고 하는 부품속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연료 소비가 크다는 차량을 여러분이 소유하고 있다면 새차로 바꾸면 좋겠지만 돈은 없고라는 전제가 있다면 새차 또한 연료 소비가 작을까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한다. 필자에게 몇년전 출고된지 3개월된 차량이 입고되었다. 그때 그 차량 소유자의 말에 의하면 연비 5킬로미터라고 했다. 이것은 리터당 5키로를 주행한다는 말로 정비후 10킬로를 넘는 차량으로 변하니 그 또한 자동차 전공을 했던 사람으로 놀라고 말더군요.
그림속의 차량의 소유자께서는 아마 여러곳 카페나 동호회 등을 이용하여 차량 정비를 위해 전전했던 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차량의 상태를 보니 너무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가지고 있어서 이런 차량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더 많았던 차량이다. 이 차량의 소유자가 접한 정보를 홍수와 비교해 보자.
여러분이 홍수속에 있다면 너무 많은 물에 의해 아무리 잘 헤엄을 치는 사람도 살아남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이처럼 정보는 너무 많아도 문제이며, 너무 없어도 문제가 된다. 아니 차라리 없는 정보가 더 편할지 모른다. 물이란 적당히 있으면 생명의 원천이지만 너무 많으면 살기 어려운게 물이다. 또한 정보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예전에 정보가 없을 시절에는 다소 불편해도 살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그렇다고 아무 정보도 없으면 답답하지 않을까 생각될 것이다. 그런데 모르고 있으면 없는 정보에 답답해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같은 세상은 답답하다는 사람도 있고, 편하다는 사람도 있다. 곧 비교라는 단어가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비교는 좋을 때도 있지만 나쁠때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비교가 우선되는 사고는 이익보다 손해가 더 클 때가 있다는 것을 알자. 여러분은 오늘 비교라는 단어에 어떻게 생각하면서 읽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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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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