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간 정차후 출발시 울컥임 증상에 대하여 질문 드립니다.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8-06-22 (금) 17:40

냉간 정차후 출발시 울컥임 증상에 대하여 질문 드립니다.

동영상과 같이 냉간 정차후 악셀을 밟으면 순간적으로 울컥(?) 하면서 출발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조금 더 느낌을 설명드리자면 시동이 꺼질듯한 느낌으로 엔진에 연료계통이나 점화계통이 정상작동하지 않는듯한 증상이 1초 내에 발생하고 이후 열간시 아무런 이상 증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차량은 bmw z4 35is 이고 아직 워런티 기간이라서 공식서비스센터에 총 3회 입고하였으나, 스캐너에 폴트코드가 안뜨고 점검결과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차량 소프트웨어 전체적으로 업데이트 한 이후에 5일정도 동일 증상이 발생하지 않다고 최근 또 발생하고 있네요. 어떤 부분을 점검해봐야 할까요?

질문에 등장하는 동영상은 생략하고 게시한다. 왜냐하면 동영상 11초 짜리는 멀리 보이는 계기판이어서 새로이 편집하지 않는한 여러분께 도움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즉 울컥인다는 증상만으로도 충분히 결론이 나기 때문이다.
질문자는 보증수리를 받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으나 하지 않아도 될 ecu 업그래이드까지 해 버렸으니 이 자동차의 성능은 좋아질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다.

안녕하세요.
워런티 기간의 자동차를 상담해 본들 소용있을까 싶군요.
스캐너로 진단할 때 폴크코드가 보이지 않는다고요?
그들이 못 보는 것은 아닌가 싶군요.
즉 폴트코드를 이용한 정비를 하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하는데
아직 정비사분들의 생각이 그렇지 않네요.

엔진과 변속기의 트러블을 진단하여 주는 폴트 코드는
대부분은 가짜입니다.
그저 ecu의 추측성 코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폴트코드가 보였다 하여도 그 부품을 어찌한들 정비는 않되는 경우가 99.99%입니다.

그럼 무엇을 근거로 정비할까?
스캔데이터로 진단해야 합니다.
이 말은 그들이 스캔 데이터를 기본적으로 알고 접근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해 바랍니다.
최소한의 데이터를 이용한 가속순간의 트러블 이것을 못 잡는다?
글쎄요. 그들에게 맡기는 정비가 과연 옳은가 생각해 보심이 좋겠어요.

결론을 드리면
엑셀포지션센서와 공기량센서의 연동성
엑셀포지션센서와 연료분사량의 관계
엑셀포지션센서와 타이밍의 관계
최소한 3가지 부분으로 나눠 진단하면 답 나올 내용의 트러블입니다.

이해되셨기 바라면서 답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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