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식 벤츠 e클래스 w211 E500 차량 부조관련(급가속)
2005년식 벤츠 e클래스 w211 E500 차량입니다.
시동걸면 공회전중에 약간의 부조가 있습니다.
연식이 있어서 그냥 무시하고 큰문제가 없어서 신경은 안쓰고 있습니다.
차량이 고속주행하고나서 정차후 악셀을 훅(?) 하고 한번에 세게 밟으면 푸드득->웅~ 하고 잠시 머뭇거리는 찐빠후에 알피엠이 올라가고 지긋히 밟으면 부조없이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코일,플러그,산소센서,에어플로우센서 모두 교환하였습니다. 촉매도 순정촉매에서 스포츠촉매로 바꿨습니다. 벤츠 센터에선 이것저것 다 해보았으나 답을 찾지 못하고 최종적으론 얼마전에 촉매효율저하라고 합니다. 배기는 가변배기 작업되어있구요.
서비스센터에서도 손을 놓은 상태입니다,,,ㅠ
혹 교환한 부품이 불량인지,,,, 대체 뭐가 문제일까 궁금합니다. 센터 스캔상으로는 특별한 고장코드는 검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스캔에서 문제가 없다.... 공전중 측정했으니 스캔에서 문제가 없는 것이며, 증상이 발생하는 조건을 만든 가운데서 스캔해야 하는 법.... 고로 정비사는 진단 방법조차 모르고 진단하고 정비하려 했다는 것을 지적하며 공전시 문제가 있었음에도 그는 모르고 있었을 것이라고 보면서 급가속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은 어쩌면 고객의 안전운행을 위한 그의 행태였을 것이다. 고마운 정비사분이라고 여기면서 운행하여도 될 것을 운전자는 정비하려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본다.
공전중 약간의 부조현상이 있다는 것은 급가속에서의 문제를 더욱 가속화 하는 것으로 공전시 부조를 우선 정비하여야 한다. 그렇지만 더 큰 문제가 있어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
간단히 답할께요.
공전시 문제도 해결할 수 있기 바랍니다.
방관해서 좋을 일 아니며 공전에서의 문제는 급가속에서의 문제도 함께 동반하게 되지만
더 큰문제가 보이는군요.
배기장치에 이상이 있으면 그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배기를 건드렸던 이유는 뭔지 모르지만
배기컨디션의 영향으로 흡입효율 불량은 곧 가속불량을 불러오게 됩니다.
이런 모습을 정확히 보려면 파형으로 보아야 하며,
TPS/ 공기량센서/ ISC/ 산소센서 파형을 측정하면 답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파형측정으로 분석할 수 없는 분이 정비사라면 우선 변경된 배기장치를 탈거하고
테스트 해 보기 바랍니다. 수년전 사건입니다.
님과같은 급가속시의 문제에 대하여 진단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차량은 튜닝된 차량으로
파형에 의하여 확인하니 배압이 형성되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배기장치 손상되었는가 확인하라 하니 이상없다고
촉매이상여부 확인하라 하니 새 촉매가 부착되었다고
그럼 더 이상 할게 없다는 뜻인데 내 결론은 무조건 배기장치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
그 말에 그는 촉매를 탈거하여 확인하니 촉매 내부가 없다고 연락이 왔더군요.
신 촉매를 구입하여 파형 측정할 이유도 없겠지만 그래도 파형으로 다시 측정했어요.
그리고 보내온 파형자료를 보니 급가속시의 문제현상이 없어졌더군요.
이해되었기 바랍니다. 위 내용에 대하여 추가 의문이 있을 경우 댓글로 의견달지 않기 바랍니다.
다만 전화를 걸어주시면 상담은 충분히 이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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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