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과 그랜드 카니발 전면유리 파손 리콜

ㆍ작성자	권영호
ㆍ작성일	2014-08-08 (금) 08:39

한국소비자원은 기아자동차의 K7과 그랜드카니발 일부 차량에서 앞유리가 파손된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한 결과, 앞유리 열선 단자부의 결로 현상 등에 따른 수분 유입으로 열선부에 문제가 발생하여 전면 유리가 파손하는 것으로 추정하여 두 차종 중 앞유리가 파손된 경우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해줄 것을 권고하였으며, 기아자동차는 이 시정 명령을 수용하여 차량 점검과 앞유리 교환 등, 자발적 시정 조치에 들어가기로 하였다고 하는데, 리콜 대상 차량은 ▶K7의 경우 2009년 11월18일부터 2013년 3월17일까지 생산(9만7천606대)한 차량이 대상이며, ▶그랜드카니발은 2005년 6월10일부터 2013년 9월19일까지 생산(13만7천841대)한 차량이 해당한다고 한다.

리콜 대상의 두 차량을 소유한 소비자는 기아자동차의 직영 서비스센터 등에서 무상 점검과 필요한 조치를 받으면 된다. 문의는 기아자동차 고객센터 ☎080-200-2000로 문의 하거나, 각 지역 서비스 사업소에 문의또는 방문하면 된다.

QR코드 : K7과 그랜드 카니발 전면유리 파손 리콜 http://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9&page=4&command=body&no=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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