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2 1.8 DOHC 체크엔진 점등 및 시동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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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2 1.8 DOHC 체크엔진 점등 및 시동 불량
[질문] 제차가 소나타2 DOHC 1.8 차량입니다. 전에 한번 글 올린적이 있는데요.

첫번째로 체크엔진 점등 되는것이 점점 더 심해지는데 얼마전 배출검사 및 정기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검사소 직원이 스캐너를 사용진단해보고 산소센서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여 그것을 교체후 재검 결과 검사에 통과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후로도 증상이 나아진게 아니고 거의 매일 운행하면 체크엔진이 들어옵니다.
도무지 알수가 없는 부분이고요.

두번째는 시동이 딸깍딸깍 하기만하고 여러번 키를 돌리면 그러다 걸리고 이런 증상이 있어 카센타에 여러번 방문한 결과 다시방이라고 하나 하여튼 그곳을 다 들어내보니 전선이 씹혀서 그렇다고 그곳을 손보고 나니 잘되더라고 해서 잘 됐나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다시 또 그런증상이 자주 있곤합니다 원인을 잘 알수가 없고 도무지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어디서 확실하게 고칠수 있는지 아니면 원인을 찾는것이 정비에 한계인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첫번째는 체크엔진 경고등의 종류가 파악되어야 합니다. 소나타 차량의 가장 많은 체크엔진 경고램프의 원인은 흡입공기온도센서가 됩니다. 이 체크램프의 점등에도 차량 운행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음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혹시 차량 운행에 어떤 현상이 있다면 체크램프의 원인이 다른 또다른 것이라고 판단하고 체크램프의 종류가 무엇인가를 스캐너로 진단하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간혹 산소센서의 고장으로 체크램프가 점등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하기도 하지만 현재 소나타2의 경우 산소센서의 고장은 체크램프의 점등과 무관합니다. 그러나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생산되는 모든 차량은 산소센서의 전압에 따라서 고장 경고등 또는 체크램프가 점등되게 되어 있습니다.

두번째는 시동시 스타트 모터가 일시 회전하는게 아니라 딸깍. 딸깍이라는 소리를 몇번 낸 후 회전한다는 것으로 key의 원인과 start motor의 원인이 있으며, battery 전원에 이상이 있을 경우로써 정비사라면 한번에 진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필요하시면 정비받을 곳을 추천해 드릴터이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도난방지기를 이용하여 시동을 거는 경우의 문제라면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출처: http://cafe.daum.net/carpro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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