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글에 이어서 부동액 농도에 의한 차량 출력과 연비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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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윗글에 이어서 부동액 농도에 의한 차량 출력과 연비에 관련
[또 질문] 카페지기님께서 올려 주신 글을 감사히 보았습니다.
그런데 죄송하지만 괜잖으시다면 더 추가 질문을 드릴려고 합니다.
님께서 부동액의 함량에 따라 연비와 출력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질문 중 하나는 부동액이 겨울철 엔진보호와 녹을 방지하는 일 외에 어떤일을 하는지가 궁금
합니다. 그리고 여름에 부동액없이 일반물만 주입한 차와 부동액 그대로 여름에 운행하는차는
어떤 영향으로 연비와 출력차가 있는지요?
그리고 여름에 부동액이 차 엔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궁금합니다...

[또 답변] 님도 급하시군요. 어련히 알아서 관리요령에 넣어 드릴것을 ....
두번째 글을 읽으면서 몇번만 더 질문하시면 관리요령에 글 올리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동액의 역할은 순수하게 얼지않게 하는 기능을 하며, 금속을 보호하는 일을 합니다.
또한 여름에 일반 물을 주입할 경우 냉각장치의 부식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렇담 어떤 이유로 연비와 출력에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질문이 되겠군요.
설명을 드려도 정비사님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강춘두님께서 이해하실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고 ems에 대하여 잠시 안내 드리겠습니다.
부동액의 경우 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점성이란 끈적임을 말하는 것으로 물보다 흐름이 낮으므로
엔진내부에 머무는 시간이 길고, 각부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국부적 온도 차이가 발생하게 되며, 국부적 온도 차이는 각각의 실린더 온도에도 영향을 미치며, 실린더 해드 부분에서도 각각의 실린더 연소실 부위에 따라서 온도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이 온도차에 의한 실린더 유입공기량에서 균일도가 떨어지며, 이 균일도의 차이는 실린더 내부 연소시 정상실린더도 있고, 희박연소하는 실린더도 있게 되며, 정상연소와 희박연소 또는 농후연소와 같은 차이를 보이는 연소가스가 배기관으로 배출되면서 산소센서에서 감지하게 되고, 감지된 산소센서는 불규칙한 전압을 발전하고, 이 불규칙 전압은 ecu로 전달되어 ecu는 비정상 불규칙 제어를 하게 되는데, 이 제어에 의한 가장 민감하게 제어하는 부분이 점화시기로써 점화시기는 진각과 지각으로 작동하고, 한편 밸브 개폐시기 선도에 의한 점화시기의 작동제어는 흡입공기량에 변화를 주는 역할을 하며, 불규칙한 흡입공기량은 연료 분사량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방식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부동액의 농도가 짙으면 공회전시 진동이 있게되며 가속시 노킹을 유발하는 것인데 농후연소에 의한 엔진온도 하강과 희박연소에 의한 엔진온도 상승이 이런 원리에 의해서 발생하며 온도변화는 연료 분사량과 출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원리는 불규칙한 엔진의 온도는 냉각수의 온도에 영향이 미치게 되며, 온도상승이 그대로 ecu에 전해지면 ecu는 연료 분사량을 줄이는 명령을 내리게 되며, 줄어든 연료는 또 한번의 희박연소에 의하여 더 불규칙한 점화시기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부동액이 들어 있는 그대로 봄이 되는 경우 노킹이 발생하는 것도 이런 원리에 의해서고, 여름이 되면 더 극성 부리는 노킹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러나 가을이 되면 조금 나아지며 겨울이 되면 언제 노킹이 있었는가 하는 식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차량 관리에서 부동액의 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일반 물을 주입해도 않되며 부동액만을 주입해도 않되며, 부동액을 주입할 땐 반드시 페하라는 것을 맞추고 오염도없는 부동액을 주입해야 하며, 이미 주입된 부동액(냉각수)의 경우는 세척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신품의 부동액이라도 오염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하는데 이런얘기 하면 부동액 어떤거 주입해야 하는가 하는 분도 계시는데, 부동액 어떤걸 주입해도 오염되어 있는 상태라서 어떤 상표가 좋다고는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전문가와 상담하여 냉각장치의 크리닝, 페하조정 또한 오염원 제거후 주입해야 하는 것이라고 안내 드리면 될까요?

그럼에도 메이커에서 정비사님에 이르기까지 냉각수 관리는 주입되어 있으면 되는 것으로만 아는 실정이라 1500만 운전자 모두가 애태우고 있는 것입니다. 하긴 어떤이는 애태우는지 조차도 모르는 분이 더 많으니......

냉각수 관리가 잘 되면 연비절감에서 평균 50%의 수입절감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신차의 경우 출고하여 냉각수만 제대로 셋팅해도 연비 50%는 너무 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의 효과를 보며, 차량 성능이 그저 그렇다고 하는 경우에도 연비는 30%이상의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저흰 아직 경험하지 않았습니다만 선생님께서 교육중에 말씀하시길 출고 3개월된 레조차를 가지고 냉각수 셋팅을 했는데 연비 100%향상이라고 그 오너분께서 아주 좋아 하시더랍니다. 이분의 경우 연비가 그렇게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던 이유는 매우 부드러운 운전을 하는 스타일의 오너였다고 하더군요.

(님은 정비하는 분이 아니라 해당없는 부분글)
이 글을 보시는 정비인 여러분이 혹시 냉각수 휠터링 장치를 가지고 있으시다면 직접 시공해 보세요.
전문적으로 공부는 아니 하셨으므로 아시는대로 말입니다.

그리고 연비가 달라지는지를 확인해야 하는데, 다소의 시일이 필요하므로 우선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산소센서 파형을 시공전에 보시고, 시공후에 보세요, 어떤 변화가 왔는가를...냉각수 정비는 이와같이 산소센서 파형에 변화를 당장 가져오게 되는 것이거든요. (여기까지 해당없는 글)

아래에 제공된 사진을 보세요. 님

부동액을 걸러내는 장치를 통해서 부동액이나 냉각수를 휠터링 하였을 경우 냉각장치에서 나온 오염원들이 휠터에 걸리게 되는데 휠터를 통해서 부동액 또는 냉각장치의 오염이 얼마나 심하게 오염되어 있을까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선하는 1차적 정비인 부동액의 농도가 맞지 않아서 애태우는 연비불량과 출력감소 그리고 배기가스의 하나인 질소산화물질의 과다 배출 현상은 물론이며 공회전 진동으로 고민하지 않기 위해서는 냉각수 관리가 철저해야 하며,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 2차적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2차적 문제는 냉각수나 부동액의 양이 줄어들고, 라디에터를 교환해야 하고, 실린더 블록의 동파안전핀이 부식되고 워터펌프가 부식되며 히터가 막혀 고생하시는 분과 실린더 해드 가스킷의 손상과 피스톤 해드리지 에리어의 용해까지도 가져오는 심각한 후차적 문제입니다.

사진의 하단에 있는 사진은 신품 부동액을 가지고 오염원이 있는가? 즉 페하도 맞게 청정수를 이용해서 부동액이 제조 되었는가 확인하는 과정의 사진입니다. 카프로클럽 선생님께서 찍은 사진을 여기에 첨부해서 편집했습니다.

참조 되실까요?
부동액이란 주입하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다른 숨은 뜻이 있음을....더 이상은 생략해도 되겠지요?
ㅎㅎㅎㅎㅎㅎㅎ너무알면 다친다고 하잔던가요? 그래서 그만 할래요.

댓글1: 아이고 이런 고급정보를 너무 누출하신것은 아닌지요? 운전경력 18년..군대 (운전 3년. 정비학원6계월)... 이렇게 속 시원하게 답을 받은 적은없습니다..정말 억수로 감사합니다..이런 좋은 정보 인터넷에서도 구하기가 어려울것 갔습니다...정말 한 없이 감사드립니다.넙쭉꾸벅!

댓글2: 저는 언제쯤 이런거 이해할수 있을까요..??^^
--출처: http://cafe.daum.net/carproclub

QR코드 : 윗글에 이어서 부동액 농도에 의한 차량 출력과 연비에 관련 http://kapro.co.kr/club/board.php?board=basic08&page=6&command=body&no=26

부동액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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