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300셀 91년식 엔진 캬뷰레터 방식 6기통 시동꺼짐에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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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300셀 91년식 엔진 캬뷰레터 방식 6기통 시동꺼짐에 대한 답변
[질문] 차종:벤츠300셀 91년식 엔진 캬뷰레터 방식 6기통
정비내역: 연료펌프 연료휠터 점화블러그 점화코일선 워터펌푸 선머스타칭 펜크러치 교환 냉각수 엔진오일 교한 엔진게스케 일체 교환... 청소: 엔진내부 냉각수 캬뷰레터 크리닝 상기내역은 현재까지의 정비내역이며 그동안 매일운행하는 관계로 증상이 없다가 몇주전 새로운 애마 오펠사의 아스트라 2000cc 95년식 오픈카를 구입하였습니다 주로 이놈을 이용하여 오렌지족 행세를 할려고 돌아다녔는데 내용물이 상한것을 아는지 효가를 못봤습니다 포기하고 오늘 다시 벤츠를 끌고 나오는데 물론 주차는 4일정도...역시나 출발후 5분정도 온도는 70~80도사이 에서 시동이 스르르륵 거져 버리네요 아무생각없이 잇다가 1차로에서 꺼지는데...정말 죽을 맛이더군요 주위분들의 도움으로 4차선 끝차로로 밀고 나와서 30분대기....그리고30분후 일발시동... 정말 미칠노릇입니다
참고로 증상발생후 플러그를빼보면 플러그가 촉촉하게 젖어 있습니다 한성에서는 증상이 나타날때 체크해야한다하고 증상나타나서 견인하고 한성에 도착하면 또 일발시동되고.... 정말 문제점이 뭘까요???? 공기량이 많은것인지 연료량이많은것인지...이것도 알수가 없습니다 연료 압력도 정상이라하고 ....

[답변] 메이커 한성에서 보고도 못 고치는 현상을 이곳에서 질문하심 어케하라고? 저도 신이 아니거늘 오답을 드려도 이해하실 수 있겠지요? 혹시 이차가 지난번 질문주신 반은 캬브 반은 분사식 그차던가요? 캬브레이터로 작동하는 경우와 섞어서 답변 드려야 하겠군요.
해석해 보시죠.
출발 5분여 후 엔진온도 칠팔십도에서 꺼진다. 그런데 플러그 빼 보면 젖어 있다. 그후 시동은 30분여가 흘러야 한다. 다음 부터는 아무 증상 없던가요? 아무 증상이 없으면 캬브레이터의 기능적 현상이고, 또 다시 그런 증상이 나타나면 냉각수온도 센서의 기능에 의한 현상입니다.
분석해 보실까요
아래를 더 읽어 보시면 이해 되실 것입니다.
---------아 래----------
엔진온도가 적당히 올라가면 작동해야 할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연료 과다분사 또는 과다분출시의 현상으로 보시고 그 차량 정비를 위하여 커다란 바다에 돌 던지는 격의 진단이 아닌 진단을 위하여 캬브레이터를 아는 분이 보셔야 할 차량입니다.

제가 보는 관점의 그 차는 냉각수 오염이나 과다한 산성수에 의해서 캬브레이터의 일발시동을 위한 장치가 정상으로 작동하지 않을 때의 현상으로 봅니다. 그것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연료과다분출 현상에 의하여 노크라고 하는 증상으로 연료가 필요 이상으로 분출되어 플러그가 젖으면서 시동꺼짐이 나타난다고 봅니다. 그런경우 당연히 일정 시간이 흘러야 분출된 연료가 증발하면서 재 시동이 됩니다. 그래서 30여분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참고: 이 장치의 이상은 주행시에도 연료 소모량이 많음과 연결됩니다. 알 수 없는 소리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만 실제가 그러하니 원리를 아는 분이라면 금새 이해할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정비했을 경우라도 주행시 연료 소비율이 큰 필요 이상의 작동은 없는지 꼭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는 캬브레이터 작동시에도 냉각수 온도센서가 작동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전자식 엔진의 경우 냉각수온도센서의 작동으로 냉간보정 분사를 돕고 있는데 그것이 작동하는 것과 캬브레이터에서 일발시동시 작동하는 장치와 같은 기능을 하는 장치에 의한 현상이라고 보며, 이 센서의 기능에 의한 현상인 경우는 재발한다는 것입니다.

한성자동차에서 정비하였고, 거기서 진단했을 때 증상을 알지 못한다거나, 재발할 때 보자고 한다는 것은 아마 카브레이터의 진단을 못하는 분들이거나 캬브레이터 정비 경험없는 분들 또는 캬브레이터의 구조적 기능을 알지 못하는 분들이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추천정비에 등록된 방배점으로 방문하시거나 강남쪽으로 가셔서 진단 받아 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만일 가고 싶지 않고 오직 한성자동차에서 정비하고 싶은 경우 패스트 아이들 기구의 작동이 원활한가? 하는 것을 점검해 달라고 하거나 냉각수 온도센서의 역할에 의하여 그럴 수 있는가를 확인해 달라고 하시고, 냉각수 온도센서의 영향은 아니거나 또는 냉각수온도센서가 부착되지 않았다면 패스트 아이들기구의 역할에 의한 현상이므로 그 부품의 엑션이 정상인가를 아무 이상이 없을 때도 진단할 수 있으므로 한성 자동차의 정비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전자식으로 작동하는 경우라면 몇가지 다른 진단도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선 캬브레이터쪽으로 진단해 보고 정비하여 2차질문을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추천드린 두곳은 온간시에도 패스트아이들 시스템의 작동을 확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정비업체들이기에 추천해 드렸던 것입니다.(카프로님들은 정비자료실에 올려진 그림과 글 참조)
(냉각수 온도센서란 계기판의 온도계를 위한 센서가 아니고, ecu에 입력시키는 냉각수 온도센서를 말하는 것으로 2핀형과 3핀형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곳 전문가들이 그정도는 구분할 수 있겠지만 님의 이해를 위하여 안내 드립니다.)
도움 되셨을까요? 님
다음에 또 찾아 주시기 바라면서 내내 신의 축복이 있으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자의 답글] 알고리즘님의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플러그 빼 보면 젖어 있다. 그후 시동은 30분여가 흘러야 한다. 다음 부터는 아무 증상 없던가요? .........네 없습니다 증상 발현전보다 더 부드러워졌다는것 빼고는.... 그리고.....자수 합니다
질문 올리고 급한 마음에 혜인자동차공업사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사장님과 몇마디 이야기 나누고 저의 자량을 말씀드리니 단박에 저의 차가 어떤차인지 아시더군요 시간이 없어서 동네 공업사 몇군데를 돌아다녀도 머리만 갸우뚱거리고 이상없다는 말만 듯고 내차의 설명만 (그분들이 제차를 모르는관계로...) 녹음기 틀어놓듯이 했는데...
혜인자동차공업사 상담해주신분은 제차를 단박에 아시는것같았습니다
또한 설명도 알고리즘님의 답변과 유사합니다....혹시 ...두분이 통화하신건 아니겠죠.
ㅋㅋ 농담입니다
그분의 몇마디 상담해 준것으로 제차가 고쳐졌다는 착각을 할정도입니다
몇군데의 전화를 햇을때 돌아오는 답변은 .....직접 차량상태를 봐야 알것 같은데요 뚜뚜뚜두 뚝 이랬는데.....친절한 상담을 해주신 알고리즘님 그리고 혜인차동차공업사 관계자님께 감사합니다
조만간 시간을 내서 방문드려야 겠습니다 근데 ....시간이 도저히 안나니....

댓글: 그러셨군요? 다행입니다. 잘 가실 생각한 것입니다. 제가 오늘은 병원 다녀와서 말을 못하고 있으므로 아직은 통화할 여력이 없습니다. 어떤 말씀을 나눴는가 내일쯤 통화해 보던가 할께요.
--출처: http://cafe.daum.net/carpro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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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에 이어서 부동액 농도에 의한 차량 출력과 연비에 관련

티코 연료펌프교환 방법문의& 캬브청소 방법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