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정상인데, 질소산화물이 정상 수치가 1080인데 1270이 나왔습니다.

차량은 2002년식 뉴그랜져XG 입니다. 차를 많이 안타서 약 7만5천킬로쯤 탔습니다. 산소센서를 갈아야한다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고, 정비소에서는 산소센서와 머플러를 교환해야 한다고 하네요. 모두 가격이 비싸요.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해결이 안된다면 산소센서 교환비용, 머플러 교환비용 알려 주세요.

이상과 같은 질문 내용에 필자는 답했다 그 검사원이 말한 정비범위는 불합격 조건의 질소산화물질이라는 배출가스와 무관한 정비를 하지 말라고, 더 필요하면 연락을 주길 바란다고, 질문자의 연락을 받고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산소센서만 교환하고 오면 적당히 검사해 주겠다는 말을 하더란다.

위 글에 필자의 답글이 있음에도 어느 정비사는 또 다른 의견 "egr밸브와 산소센서가 의심사항인데 두 부품모두 보증기간 10년에 해당합니다. 현대사업소나 협력업체에서 정비하세요."라고 쓰고 있더군요.  

질문자가 받은 자동차 검사종목은 정밀검사라는 이름으로 대기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정책으로 그가 지정해준 부품을 교환하는 그러면 적당히 불합격 조건이 된다해도 검사를 해 주겠다는 제안과 같은 것이다. 이 검사원이 법을 만든 사람도 아니고 그 권한이 그 차량의 운전자에게 어떤 도움은 될지언정 정부정책과는 위배되는 월권행위인 것이다.

필자가 논하고자 하는 것은 검사원이 지적해준 또 어느 정비사가 지적한 산소센서와 머플러의 교환과는 무관한 질소산화물이라는 개스 과다 차량이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질소산화물질(NOx)라는 개스는 엔진의 연소조건을 충분히 만족시키고도 온도가 높을 때 배출되는 개스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운전자에게는 불필요한 정비 범위를 안내한 것이다. 곧 정비되지 않을 정비범위라는 것이다.

정비란 엔진의 여러 센서나 엑추에이터의 데이터를 측정하여 EMS의하여 분석한 후 내리는 진단이이 되고 정비가 되어야 함에도 흔하게 뱉어내는 말 한마디로 운전자에게 불필요한 정비비 낭비를 강요하는 행위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가보자.

질문속에서 모두 정상이라고 하는 것은 HC와 CO개스를 말한다. 이 두가지 개스가 0으로 기록되었다고 한다. 자동차의 연소공학에 의하여 잠시 논해보면 두가지 개스가 없다는 것은 완전연소를 말한다.  완전연소시 정부정책으로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치아래 줄이고자 혈안이 되어 있는 개스가 CO2 개스다. 또한 사람이 숨쉬면서 내 뿜는 입김이라고 하는 것도 이산화탄소다. 이와같이 CO2(이산화탄소)라고 하는 것은 나무가 식량으로 활용하고 나무는 다시 산소라고 하는 O2개스를 뿜어낸다. 이 개스를 인간이 숨쉬면서 마시게 되는 것이다.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를 만드는 일보다 먼저 인구를 줄여야 한다는 논리다. 곧 인구가 늘어나야 경쟁력을 갖는 국가로 되는 것이다. 사람이 곧 자산이라는 말이며, 국력이라는 말도 된다. 숨쉬면서 내뿜는 이산화탄소가 왜 저탄소 녹색성장의 구호로 활용하고 있단 말인가? 지금이라도 정부는 CO개스를 줄이자는 구호로 사용되어야 할 것이다. CO개스는 자동차는 물론 산업 현장에서도 나오는 개스라는 것을 다시 안다면 바뀐 저탄소 녹생성장의 구호가 맞는 것이다.

다시 정리해 보자.

완전연소를 해야 좋은 자동차가 된다. 그런데 좋은 자동차를 만들게 유도하는 그런데 역으로 이산화탄소가 적게 나오게 하는 정책을 편다. 이것은 정부가 오판한 것인지 누가 잘못 알고 시행하는 정책인지 입안자들의 의견을 듣고 싶을 뿐이다. 즉 자동차에서 가솔린과 공기가 만나 점화과정을 통해서 완전연소를 하게 되면 이산화탄소가 가장 많이 배출되고, 이산화탄소가 최대로 배출되는 조건에서 당연스레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완전연소 또는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모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게 된다. 이와같이 완전연소를 하게 되는 자동차는 자연스레 CO2라고 하는 이산화탄소가 나오는 것이다. 또 사람이 살아있으면 이산화탄소를 내뿜게된다. 지금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사람을 줄이거나 자동차에서 완전연소 되지 못하게 해야 하는 정책이다. 또 전기자동차 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소자동차의 연구에 수많은 돈을 쏟아부을 일이 아닌 것이다. 

누가 잘못했는지 이 글을 정부 관료가 보거나 메스컴에서 보고 다시 홍보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의 홍보는 잘못된 것이라고.... 전쟁을 바라지 않고 인구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면 이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치가 변해야 한다. 일산화탄소나 탄화수소를 줄이자는 구호로... 

또 대 도시의 도로에 설치된 질소산화물질 계수기에서 보여주는 수치를 보면 숨쉬기 어려운 지경이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질소산화물질은 언제 나오는가? 연소실의 온도가 높을 때 배출된다. 연소실의 온도가 높아질 조건은 많다. 먼저 완전연소 하여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더 이상의 고온으로 변할 때 질소산화물질이 배출된다. 즉 연료가 부족하게 들어갈 경우 배출되는 이유를 가진다.

그래서 규제개스 중에서 문제가 되는 질소산화물질이 포함된다. 질소산화물질 배출로 인하여 엉뚱한 정비를 지시하는 일이 벌어지는 엉터리 진단을 통보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즈음 분명히 말하지만 산소센서가 고장날 경우 많이 배출되게 되는 개스는 HC나 CO개스 배출이다. 그런데 질소산화물질의 과다배출에 대하여 일산화탄소나 탄화수소의 배출 조건의 정비를 왜 하도록 지시했는가 하는 것이다. 곧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속담을 생각하게 하는 산소센서를 교환하라는 검사원과 산소센서및 머플러를 바꾸라고 한 정비사에게 정비기술을 배우던가 가만히 있으라는 권고의 말을 전하면서 지금처럼 정부의 돈을 받아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정확하지 않은 정보인 헛소리 늘어놓는 습관을 고치지 안으면 식자층을 부러워하는 평생의 삶을 살것이라고 전하면서 이 말을 뱉어낸 어느 검사원과 정비사가 앞으로도 입이 가벼우면 일생이 가볍다는 것도 깨달아 주길 바라고, 좀도 신중한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또 비전문가들의 의견에 불필요한 정비비 낭비하지 않는 지혜를 가지는 운전자가 되면 더 현명한 자동차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주면 좋겠다.